지리로 다시 읽는 자본주의 세계사 - 자본주의는 어떻게 이동하며 세계의 미래를 바꿔왔는가?
이동민 지음 / 갈매나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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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로 다시 읽는 자본주의 세계사

-이동민-

갈매나무 출판사


지리, 자본주의, 세계사.
하나 하나씩 들여다 봐도 충분히 매력적인 단어들이다. 
지리로 다시 읽는 자본 주의 세계사. 

자본주의가 탄생할 때는 무역을 통해 교류를 넓히며 세계화가 되었고, 지금의 자본주의는 세계의 지리적 불평등을 초래하고 있다.

인간들이 절대적으로 믿는 종교는 <자본주의>란 말이 무척이나 공감이 된다.
역사는 돈의 흐름에 따라 쓰여졌다.
영원한 패권은 없다. 에스파냐에서 네덜란드, 이후 영원할 것 같았던 대영제국 또한 2차대전을
치른 미국으로 패권은 넘어갔다.
오늘날에는 중국이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경제>가 자리하고 있다.

작가는 자본주의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자본주위가 진정 무엇인지, 자본주의 세계의 지리적 질서를 어떻게 봐야 할지 의미있는 통찰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다.



경제의 흐름을 통해,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어떻게 세계가 변화했는데 살펴보고, 앞으로도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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