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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론 - 닥치고 성공해 누구에게도 지배받지 않는 삶
손수현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2월
평점 :
😈<악인론>이라는 제목을 보고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와는 다른 말을 하겠지?
✔️작가는 정신과 약을 14알씩 먹으며 이미 완벽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한다.
👉아침에 일어나 29만원짜리 전자책이 지난밤에 열여섯건 판매되었다는 문자를 확인하고, 일주일에 하루만 출근하는데도 통장에는 매달 3500만원이 자동으로 입금되고, 비즈니스석을 타고 여행을 다니며 라운지에서 책을 쓴다. 아버지에게 벤츠를 선물하고, 차가 없어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어 다음날 고민없이 포르쉐를 계약했다.
✔️작가는 이 뻔뻔한 자랑으로 자극받기를 바란다고도 한다.
✔️책을 펴고 첫 페이지부터 어질어질 하다.
▶️이 책에서는 <성공>을 1순위로 둔다. 일단 무조건 성공이다. 말 그대로 닥치고 성공이다. 주변에서 어떠한 비난을 해도 나의 뻔뻔한 욕망을 숨기지 말고 솔직해지라고 한다.
용감해져야 한다. 아주 많이.
▶️<악인의 삶>을 선택한다면 불특정 다수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욕을 먹고, 당신의 이름은 늘 타인의 입방에 오르내릴 것이다. 혹시나 하나의 실패라도 한다면 사람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손가락질 할 것이다. 성공을 한다 해도 운이 좋아 성공한 것이라고 나를 치부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을 감수하면서 악인을 자처하고 성공을 해야 한다.
나의 성공에 걸림돌이 되는 부모라도 숙청해야 한다.
▶️손수현 작가는 무슨 이유로 이렇게까지 말하는 걸까?
무슨 이유로 악인를 자처했을까? 악인이 되면서까지 성공을 바랄까?
▶️작가는 메세지를 강하게 전하고 싶어서 강한 단어, 강한 문장, 강한 어투를 사용했다.
한 쪽으로 치우쳐 강하게 주장을 펼칠 것 같지만, 왜 이런 주장을 할수 밖에 없는지는
꽤 설득력있게 이야기한다.
▶️물론 왜 악인이 되어야 하는지도 말이다.
✅악인론은 썸네일이다. 썸네일의 약간의 어그로는 용서해 줄수 있다.
남들따윈 상관하지 않는 나의 성공만이 중요한 <그런 의미의 악인이 아니다.>
착해 빠져서 남의 성공에 박수만 쳐주는 그런 삶이 아닌, 자기 자신을 채찍질해서 스스로에게 분노하고, 스스로 인생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그런 악인이다.
✅파트2의 내용이 흥미롭 다.
악인으로써 가져야 할 강력한 무기들을 알려준다.
1 메타 스피킹
2 관통하는 글쓰기
3 사회적 지능(심리학)
4 압도적 생산성(일의 능력)
5 펜트하우스 시야 (넓은 시야)
❇️진정한 의미의 악인이 무엇이고, 그 진정한 악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