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 파기 싫어! 토토는 동화가 좋아 2
헤수스 로페스 모야 지음, 훌리오 A. 세라노 그림, 성초림 옮김 / 토토북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카트리나 콧구멍에서 코딱지가 살고 있는데...사람들은 코가 막히면 코를 파거나 풀거나 합니다 그런데 카트리나가 코를 코딱지를 파다 보니깐 코딱지가 많이 죽어서 코딱지 법정에서 카트리나가 유죄를 선고받았다.카트리나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카트리나가 교도소를 가게 되었는데....엄마가 깨줘서 자다가 일어나 눈을 떠보니 침대위에 있었다. 카트리나가 자꾸 손가락이 콧구멍으로 가서 안 파기로 다짐을 했다. 니코라는 키가 작고 몸집이 마른 친구랑 학교를 가다. 카트리나와 니코랑 학교를 가는데...카트리나가 코딱지를 파고 싶었지만 참았다. 니코가 왜 코딱지를 안 파냐고 물어봤대. 카트리나가 그림 그리는 걸 시작했다.초록색 강아지, 다리가 여덟게인 고양이, 코딱지 따로 집 따로 물구나무 하는 니코, 코딱지 세개가 뭉친 덩어리, 학교, 코딱지 두개 , 100점 맞은 브라울리오, 코딱지 세개, 코딱지 네개 처음으로 코딱지를 파는 날 그리고 그 이후의 일들후 떠올렸다. 그렇게 하면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였다. 카트리나가 일기를 쓰고 4일동안 쓴 일기를 봤더니 전부가 코딱지이야기뿐이였다. 그것을 통합해서 증세를 봤더니...급성코딱지흡입증이다.

과학시간에 급성코후빔증 때문에 어지럽다.과학시간 때 화학성분 섞으면 안될껄? 섞을 뻔 해서 니코가 잔소리를 했다. 카트리나가 짜증나서 큰소리로 소리를 질렸더니, 반이 공동묘지처럼 조용해졌다.며칠 후에 과학 행사를 했다. 과학 행사에서 작품이 세개 나왔는데, 카트리나 작품이 더러워서 관중이 "얼른 나가! 저것 좀 빨리 치워 버려!, 정말 최악이야! 카트리나가 말을 들었는데 이건 악몽이였다. 이것도 코딱지후빔증인 것 같다. 카트리나가 코딱지 부대 퇴치 절약 3가지 제모 왁스, 반창고, 드라이기를 사용했는데, 카트리나가 소리 질려서 엄마가 왔다. 엄마가 말렸어~ 엄마가 카트리나한테 위로의 말을 전했어~카트리나는 혼자 방에서 멍 때리고 있다가 우리는 죽은 코딱지 영혼이다. 나를 변기에 버렸지~~나를 손가락으로 눌려보렸지~~나는 책상 밑에서 말라 죽었어~~~코딱지를 그만 파*3 카트리나가 안 ~~돼!!

니코와 카트리나는 브라울리오랑 같이 작품을 만들지 않았는데, 다시 브라울리오가 들어와서 셋이 U자 우산을 니코랑 둘이서 만들었다. 과학작품회에 U자 우산을 설명했다.

코딱지가 살아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