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릭스 라자드 왕국에 가다 - 아스테릭스의 모험
르네 고시니 글, 우데르조 그림, 이승형 옮김 / 코스모스출판사 / 1994년 1월
평점 :
품절


고시니는 잘 알듯이 우리나라에서 꼬마 니콜라를 쓴 사람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 사람은 그외에 '럭키루크'라는 만화에도 글을 썼으며, 이 만화도 유럽에서 알아주는 만화이다.
그러나 가장 유명한 만화는 바로 '아스테릭스'이다. 이 만화는 언젠가 우리나라에서도 영화가 상영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 에펠탑 높이에 볓배에 달하는 만화책 판매량을 자랑한다. 주인공 아스테릭스는 프랑스의 옛 조상들인 '골'족중에서 키작은 전사로써 산돼지를 좋아하는 오벨릭스와 함께 갖가지 모험을 한다. 이 만화의 특징은 등장 인물들의 이름을 재미있게 짓는다는 것이다.

골족 등장인물의 이름은 그 등장인물의 성격, 그 때의 상황에 관련한 불어단어에다가 ix자를 붙여 나타내기도 하는것도 재밌는 점중 하나이다. 또한 이 만화에서는 골족의 우월성이 드러나있다. 로마군을 어리석게 표현한 것도 한 예이다. 특히 '라자드 왕국에 가다'는 인도의 라자드왕국에 비를 내리게 하기위해 마술사 끼사를 따라서 아스테릭스, 오벨릭스, 그외에 음유시인 아쉬랑스뚜릭스, 강아지 이데픽스가 양탄자를 타고 라자드를 향해 가는것을 주재로 한다. 이 만화도 등장인물의 심리적 갈등, 스토리도 좋고 특히 컬러만화라서 색채, 그림이 좋다. 절판되지 않았으면 했는데 절판이 되어 안팔려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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