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의 바람
김유철 지음 / 피플파워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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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오랫동안 누구나 조금만 감각을 열어두면 이런 슬픔을 느낄 수 있었다.
작은 바람의 슬픔을 느끼는 감각을 잃었기에 우리는 ‘천개의 바람’을 한꺼번에 맞고서야 시인이 우리에게 해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되었는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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