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6년째 마음만 미니멀리스트이다. 원래도 추억이란 이름으로 저장하고 있는 게 너무 많았고, 들이는 물건에 비해 비우는 데에는 참 인색했다. 결혼을 하고 아이들이 생기고 집안에는 많은 물건들로 가득찼다.그런 나에게 6년 전 처음 접한 ‘미니멀라이프’ 는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둘러 싸인 공간, 언제든 누구나 초대할 수 있는 우리집, 어디에 어떤 물건이 들어 있는지 다 파악되는 우리집이 되길 바라며 꾸준히 비우고 있지만, 아직 미니멀라이프는 소원해 보인다.그러던 중 네이버 밴드 ‘미니멀리스트의 제로웨이스트 생활’ 을 가입하게 되고, 틈틈이 운영자님이 올리시는 사진을 보며 감탄한다. ㅎㅎ ‘맥시멀 라이프가 싫어서’는 바로 운영자이신 귀선님이 쓴 책이다.‘90년생 주부, 미니멀리스트가 되다’ 란 부제가 붙은 이 책은 1부는 미니멀 라이프, 2부은 제로웨이스트를 다루고 있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는 데 있어 제로웨이스트는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정말 유용한 정보가 많았다.미니멀 라이프와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이 막 생겼거나, 지금도 나처럼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당신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최영환 교수님이라 믿음이 가고, 창비교육이라 더 믿음이 가고~
그림책같이 일러스트가 크고 귀여워서 7세 아이가 어려워하지 않고 한글을 배우고 있어요.
글자를 배우고, 찾고, 쓰고, 완성하기로 구성되어 있어 크게 어렵지 않아요.
표지
1. [야]라고 읽어요
앞으로도 재미있게 한글을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하 한글 서포터즈로 교재를 제공받아 리뷰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