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의 땅 1부 1 : 흩어진 무리 용기의 땅 1부 1
에린 헌터 지음, 신예용 옮김 / 가람어린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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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의 땅 - 흩어진 무리 1

용기의 땅  - 흩어진 무리의 책을 고르게 된 계기는 고르기 전에 최근에 나온 영화 라이온킹을 봤었습니다.

라이온킹을 어렸을때 봤었는데 기억이 잘안나서 조금 새롭게 봐서 재밌게 봤었습니다. 그런던 와중에 이책을 보게 되었고 라이온킹 영화랑 조금 비슷한 맥락의 책일거 같아서 고르게 된거 같습니다.


 이책은 용기의땅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용기의 땅은 사자, 누, 코끼리, 하이에나, 독수리 등의 다양한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책의 주인공인 피어리스는 사자이며, 어린 사자였을 때 다른무리의 사자의 공격으로 인해 무리에서 이탈을 하게 됩니다. 행운으로 개코원숭이 무리에게 구해지게 되고 개코원숭이들 무리에 속하게 됩니다.


 저는 라이온킹을 보면서 제일 크게 느꼈던게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다보니 더욱이 사람위주로 생각하며 살았고, 동물에 마인드로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았구나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 또한 동물의 시각, 그리고 동물세계에 있어서의 위계질서 순환하는 모습을 깨닫게 된것 같습니다.


제일 가장 놀랐던거는 약자를 잡아 먹고 그것을 남겨놓고 그 남겨놓는 이유는 독수리들이 먹을수 있게 남겨 놓는 다라는 얘기가 영화나 책에서 똑같이 합니다. 이게 순환하는 생활이라고 하는데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종족이라고 해서 서로 싫어하고, 배려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상부상조해가며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책은 용기의 땅 1권입니다.

끝에 광고에 보면 2,3권이 출간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다음 2,3권이 나오면 꼭 사서 읽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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