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할까 퇴사할까 - 오늘도 퇴사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민선정 외 지음 / 더블유미디어(Wmedia)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퇴근할까 퇴사할까 이책은 총 4명의 저자님이 쓰신책입니다.

 4명이 각자 사회생활하면서 퇴사하고 싶을 때에 어떻게 극복하고 생활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저는 이책을 왜 읽게 되었냐면 저는 22살때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른 나이에 사회생활을 하며, 각종 스트레스와 이 길이 내길이 맞는지에 대한 항상 의문점만 갖고 살지 해결책을 찾지 못하며 이직만 3년동안 2번이나 했습니다. 이책을 통해 해결책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이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1. 민선정 작가님은 육아와 회사를 병행하는 직장인입니다. 저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어서 공감이 가능할까라는 마음에 읽었는데, 제가 민선정 작가님의 직장동료인 입장에서 읽을수 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고, 아이를 낳아보지 않아 육아와 회사를 병행하는 직장동료들을 저는 아직까지 이해하지 못하고 일을 우선적으로 직장동료에게 요구 하며, 힘들게 하고 있었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2. 김재윤 작가님은 기자생활을 오랫동안 여러 매체와 분야에서 활동하셨습니다. 이 부분을 읽으며 작가님과 같은 직업을 가지고 일하고 있지는 않지만 현재의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직업은 사회복지사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하지만 진짜 제가 원하는 분야가 뭔지 몰라 노인쪽에서도 일을 해보고 아동쪽에서도 일을 해보았습니다.

 김재윤 작가님 글귀에서 가장 저의 가슴을 후벼팠던 구절은 나는 무엇을 좋아할까? 뭐가 되고 싶지? 내미래는 행복할까? 과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면서 이일이 진짜 내가 좋아하는 일인인가? 내가 미래에도 이 일을 하고 있을지 ? 내 미래는 이 이을 하면서 행복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는 구절이었던것 같다.


3. 반승아 작가님께서는 직장을 다니다가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싶어 미국으로 넘어가 공부를 하며 어땠는지 말해줍니다. 저도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면서 배워야 할것이 이제는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저도 다양한 방면에서 공부를 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직장 + 공부는 솔직히 어려운 일입니다. 공부때문에 직장을 그만두기에는 나이도 있고, 돈도 모아 놓은것도 별로 없고, 그렇다고 부모님이 서포터즈 해주실수 있을정도의 경제적 여유가 있는게 아니다 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3. 반승아 작가님께서는 직장을 다니다가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싶어 미국으로 넘어가 공부를 하며 어땠는지 말해줍니다. 저도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면서 배워야 할것이 이제는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저도 다양한 방면에서 공부를 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직장 + 공부는 솔직히 어려운 일입니다. 공부때문에 직장을 그만두기에는 나이도 있고, 돈도 모아 놓은것도 별로 없고, 그렇다고 부모님이 서포터즈 해주실수 있을정도의 경제적 여유가 있는게 아니다 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이책을 읽다 울컥했던 부분입니다. 제가 일을 하면서 지금 잘하고 있는것인가 나의 잘못된 문제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을까라는 마음을 항상 안고 가고 있었는데 이부분을 읽고 울컥했습니다.


 4. 강열 작가님은 현재 20대들에게 정말 필요한 얘기를 해주셨다. 그리고 저에게도 정말 현타가 올정도로 나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넌 꿈이 뭐니?"라는 구절 한마디에 저는 와르르르르 무너졌습니다. 제 머릿속에는 아! 나는 내가 원하는 꿈을 이뤘고,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나는 다 된거야 이제 나는 꿈이 없어 라며 머릿속으로는 그렇게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 구절을 읽었을때 마음에서는 아니었던 것 이었습니다.


이책을 읽으며 해결책을 어느 정도 찾은것 같고 저는 그동안 우물안의 개구리에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았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해결책은 여러가지가 있으니 두려워 하지말고 부딪혀 봐야 할거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