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과 비교해 볼 때 이번 시집은 많이 달라진것 깉다. 몸으로 육박한다고 할까. 서글픔, 기쁨. 괴괴한 비애, 그로테스크, 종교, 오컬트 등. .한 시집 안에서 이렇게 예리하고 낯선 감각을 드러내는 시집도 드물었던 듯... 나에겐 조금 어럅게 읽혀서 별점 하나 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