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 1 - 선사 시대, 고조선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 1
윤희진 지음, 신혜진 그림, 김태훈 감수 / 다락원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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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역사만화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 1. 선사시대, 고조선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니

도서관에 가는 길이 잦아지더라고요.

학교 근처에 교육도서관이 있는데

엄마표 역사지도 강의 교육이 있더군요.

그래서 3월부터 5월까지 한국사 강의를 들으러

매주 목요일마다 도서관에 출석했답니다.

저는 학창시절 국사 포기자로

한국사는 전혀 관심이 없던 학생이었어요.

그래서 어른이 된 지금까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채로 살았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공부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볼 정도의

한국사에 대한 열정도 생겼어요.

그런데 제가 한국사책을 읽으니 초1 아들도

자연스럽게 한국사에 관심을 갖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보는 책은 초1인 아들이 보기에는

좀 버거운 듯해서 초등역사만화를 알아보았어요.

 

 

 

 

 

 

 

 

 

시중에 초등역사만화 꽤 나와있더라고요.

만화 형식으로 된 것도 많고요.

한국사책을 처음 접할 때 만화 형식도 좋긴 하지만

대화체가 너무 만화 형식으로 된 건

원치 않았어요.

아들의 첫 한국사책으로 첫 초등역사만화로

어떤 것이 좋을까 보다가 다락원에서 나온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를

알게 되었어요.

 

 

 

 

 

 

 

 

 

 

초등역사만화라 만화식의 그림이 담겨 있지만

글은 만화처럼 짧은 대화체가 아니더라고요.

너무 어렵지 않아 그림책처럼 보기 좋을 것 같아

아들의 첫 한국사책으로 선택했답니다.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는

소리로 기억하는 한국사를 담고 있어요.

마치 탐정이 되어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비슷하게

소리의 정체를 알아가는 과정이 담겨 있답니다.

기심이가 사는 아파트 각층에서 나는

한국사 아파트는 소리들의 정체를 파악해

역사의 중요한 장면을 알아보는

초등역사만화랍니다.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는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들과 1권부터 천천히 읽어보기로 했답니다.

 

 

 

 

 

 

 

1권에는

선사시대와 고조선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101호에서는 선사시대의 이야기를

201호에서는 고조선의 이야기를 알 수 있답니다.

 

 

 

 

 

 

 

 

 

매일 밤 조금씩 함께 읽어보기로 했는데

책상 위에 올려진 초등역사만화를 보고

혼자서 읽기 시작한 아들

결국 각자 읽고

나중에 함께 이야기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아들 따로 저 따로 읽었답니다.

 

 

 

 

 

 

 

 

 

쿵쿵쿵쿵쿵

영차 영차 영차

딸랑 딸랑

딱딱딱딱딱

101호 선사시대에서 들리는 소리

소리의 정체를 알기 위해 책을 더 읽었어요.

 

 

 

 

 

 

 

 

 아들이 선사시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소리로 뽑은 건 딸랑딸랑

청동기 시대에 우두머리가 청동 방울을

흔드는 소리였답니다.

하늘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흔드는

청동 방울을 통해 청동기시대라는 것이

있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얼마 전에 키자니아에 갔는데

문화재 발굴단 체험을 하면서

청동 거울을 발견해서 보고서를 썼더라고요.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 책을

보고 간 후라 자신이 발견한 것이

청동 거울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대요.

 

 

 

 

 

 

 

 

선사시대의 구석기와 신석기

시험에도 두 시대를 비교 문제 많이 나오죠.

동굴 생활을 하고 뗀석기를 사용했던 구석기시대

움집 생활을 하고 간석기를 사용했던 신석기시대

각 시대의 생활상을 그림과 글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네요.

 

 

 

 

 

 

 

 

 인류의 역사에서 불의 사용은 매우 중요한 일!

선사시대에 불을 사용함으로 인해

달라진 생활상도 아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알 수 있게 기록되어 있더라고요.

 

 

 

 

 

 

 

 딱딱은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사냥을 하거나 식량을 손질하기 위해

작은 돌을 큰 돌에 내리치며

쓰임에 맞는 도구를 만들기 위해

돌을 깨뜨리거나 떼어 내던 소리라지요.

쿵쿵은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움집을 짓고

흙으로 만든 그릇을 만들기 위해 내던 소리고요.

딸랑딸랑은 청동기 시대에 우두머리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내던 소리랍니다.

영차 영차는 청동기 시대 사람들이

청동기 마을을 지배하던 족장이 죽었을 때

고인돌을 만들기 위해

큰 돌을 옮기느라 내는 소리였고요.

선사시대 박물관에 가서

책에서 본 것들을 직접 경험하면 좋을텐데

아들이 지금 아파서 당분간 가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크답니다.

 

 

 

 

 

 

 

 

 101호 선사시대로의 여행을 마치고

201호에서 나는 소리의 정체를 알기 위해

고조선으로 출발

우우 으르렁 어흥 과연 무슨 소리일까요?

 

 

 

 

 

 

 

 

 단군신화 이야기는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서 그런가

아들도 잘 알고 있는 이야기지요.

하지만 초등역사만화에서는 단순하게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했다는

이야기 보다 좀 더 많은 지식을 제공하더라고요.

 

 

 

 

 

 

 

 

 단군의 아버지인 환웅이 하늘에서 왔다는 건

단군이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뜻하고

특별하다는 것은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걸 말한대요.

사람이 되지 못한 호랑이와 사람이 된 곰 이야기는

환웅의 무리가

호랑이를 숭배하는 집단과는 힘을 합치지 못했고

곰을 숭배하는 집단과 힘을 합쳐

고조선을 세웠다는 의미라네요.

 

 

 

 

 

 

 

 고조선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8조법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에서는

이 부분을 놓치지 않고 있더라고요.

현재는 3가지 내용만이 전해지는 엄격한 법

사람을 죽이면 사형에 처하고

남을 다치게 하면 곡식으로 갚고

도둑질한 사람은 노비로 삼는데

노비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오십만 전을 내야 한다는 법이

고조선에는 있었답니다.

 

 

 

 

 

 

 

 

 

으르렁! 어흥! 은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비는 소리이고

우! 우!는 점차 힘이 세진 고조선 사람들이

다른 나라의 침입으로 전쟁을 하는 소리라는 걸

한국사책을 통해 알 수 있었네요.

 

 

 

 

 

우리가 공부를 할 때도 보면

연상 학습법이 효과가 좋잖아요.

소리로 그 시대의 이야기를 기억하게 해 주는

초등역사만화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아파트

아이의 첫 한국사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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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 - 원리로 깨치는 곱셈구구 지식 잇는 아이 3
이경희.한지민 지음, 이주희 그림 / 마음이음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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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책 마음이음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

 

 

 

 

구구단 전 세계에서 외우는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와 몇몇 나라에서만 외운다고 해요.

 우리의 학창 시절에도 그랬고

 지금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일은 이 이 이사 이삼 육 이런 식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외우곤 하지요.

 

 

 

 

 

 

 

 

마음이음에서 나온 구구단 책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에서는

달달 외우기보다는 원리나 과정 이해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수를 만드는 다양한 방법과 수와 수의 관계를 통해

곱셈구구의 원리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구구단 책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

 

 

 

 

 

 

 

 

요즘은 초등학교 2학년 2학기 때

구구단을 배운다고 해요.

그래서 초등 2학년 이상 읽기 좋다고

책은 말하고 있어요.

이제 초등 1학년인 아들 좀 빠를 수도 있지만

구구단에 관심이 있고 알고 싶어 하기에

접한다는 의미에서 구구단 책을 선물해주었어요.

아직 구구단을 달달 외우는 것을 힘들어해서

원리로 구구단을 깨치면 좀 더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말이죠.

 

 

 

 

 

 

 

 

 

부록으로 동그라미 치면서 익히도록

연습을 할 수 있는 표가 함께 와서

창문에 붙여서 보고 있네요.

 

 

 

 

 

 

 

 

1장 곱셈구구 깨치기에는

 1단부터 12단 깨치기가 담겨 있고

 2장 곱셈구구 활용하기에는

 구구단 활용법 21가지가 담겨 있어요.

 

 

 

 

 

 

 

아들이 그나마 좀 알고 있는 2단부터 시작

개념 깨치기는 각 단의 수와 관련 있는

재미있는 정보와 상식을 바탕으로

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개념 깨치기, 기초 깨치기, 원리 깨치기

 3단계 구성으로 차근차근 실력 다지기

 

 

 

 

 

 

 

수를 만드는 다양한 방법과

 수와 수의 관계를 알아봄으로써

 구구단의 원리를 깨쳐나가는 단계인데

 단순하게 외우는 구구단에서 벗어나서

 뭔가 다양하게 생각하고 깨치는 방법을

 이것저것 알려주는 구구단 책이더라고요.

 

 

 

 

 

 

 

 

구구단을 단순하게 외우며 익혔던

 엄마 아빠 시대의 방법과는 달라서

 엄마로써 처음에는 의아했지만

 아들은 재미있게 이해해가더라고요.

 

 

 

 

 

 

 

 

구구단을 차근차근 익히고 나면

 2장에서 게임처럼 재미있는 구구단 활용법

 21가지를 만날 수 있어요.

 원반 돌리며 곱셈하기, 구구단 색칠하기

 구구단 스무 고개, 손가락 곱셈구구 등

 다양한 구구단 활용법으로

 구구단과 좀 더 친해질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구구단 책 마음이음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

 

 

 

 

 

 

 

 

 

2단은 어느 정도 알고 있기에

 자신 있게 시작한 2단

 그냥 외우던 방식에서 벗어나

 2씩 뛰어 세기 한 수에 동그라미도 하고

관련된 셈도 알아보는 등

 단순 사고력이 아닌 뭔가 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듯한 느낌

 

 

 

 

 

 

 

 

곱셈은 앞과 뒤의 수를 바꾸어도

 값이 같다는 것은 확실하게 알았네요.

 

 

 

 

 

 

 

2단 다음에 아이들이 쉬워하는 게

 5단이잖아요.

 책에서도 2단 다음에 5단이 나와 있어서

 시계 보는 데 도움이 되는 5단으로

 바로 넘어가 보려고요.

 아직 1학년이기에 욕심내지 않고

 관심 있을 때 천천히 구구단 책으로

 구구단 원리 깨우칠 생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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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국어 독해 1단계 (1학년) - 초등 국어 독해와 어휘를 한 번에! 초능력 국어 독해 1
동아출판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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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아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초등학교 첫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어요.

이것저것 많은 체험도 하러 다니겠지만

초등학생이니 학습도 빼먹지 말아야죠.

방학 전과 마찬가지로 방학 때에도

동아출판 초능력 시리즈와 쭉 함께 할 거랍니다.

그래서 하던 대로 초등독해문제집

초능력 국어 독해는 하루 4쪽씩

방학 때도 꾸준하게 진행하려고요.

 

 

 

 

 

 

 

초능력 국어 독해 풀기 전에는

독해 따로 어휘 따로 문제집 사서 풀었는데

동아출판 초등독해문제집은

초등 국어 독해와 어휘까지 한 번에 다루고 있어서

교재 한 권이면 충분해요.

 

 

 

 

 

 

 

1학년은 1단계

학기 초부터 시작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하루 4쪽씩 풀다 보면 6주 완성을 할 수 있으니

학년 바뀌기 전에 충분히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독해는 글을 읽어서 그 뜻을 이해한다는 뜻이죠.

독해력이란 글을 읽는 능력을 말하고요.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독해력

독해를 잘 하면 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

책을 많이 읽으면 좋지만 그 속에 담긴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하잖아요.

초등독해문제집에는 설명문, 논설문, 안내문

광고문, 시, 창작 동화, 전래동화, 세계명작동화

희곡, 수필 등 다양한 종류의 글이 담겨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글을 읽으며

사회, 과학, 문학, 인물, 예술, 스포츠 영역의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고 핵심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기에 초능력 국어 독해가 좋더라고요.

 

 

 

 

 

 

 

그림을 보며 앞으로 읽게 될 글의 내용을

미리 예상해보고

하루 2개 지문 독해 풀기로 내용을 이해하기

지문 속 어휘 퀴즈를 풀면서 어휘의 뜻을 확인하고

글을 제대로 읽었는지 요약으로 한 번 더 확인

 

 

 

 

 

 

매주 사회, 과학, 문학, 예술, 스포츠, 인물

문학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자연스럽게 해당 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네요.

 

 

 

 

 

 

너무 지문이 길면 아직 초1인 아들이

초등독해문제집을 푸는 걸 재미없어하고

흥미를 잃을 수도 있겠지만

한쪽에 담겨 있는 글이라 부담 없어요.

 

 

 

 

 

 

보통 독서를 하고 나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보며

내용을 확장시키곤 했었기에

처음에는 지문에 나와있는 내용이 아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기도 하더라고요.

초등독해문제집을 풀 때는 문제가 요구하는 것을

글에서 찾아야 한다고 알려주었더니

하루 이틀 지나면서 적응해가네요.

 

 

 

 

 

 

아직은 창작 동화를 주로 읽고 있는 아들이라

다른 종류의 글은 많이 접해 보지 않았는데

초등독해문제집 풀면서

처음 보는 낯선 내용의 글이나

쉬운 글부터 어려운 글, 짧은 글부터 긴 글까지

다양한 형태의 글을 읽고 독해연습을 하니

내용 파악의 정확성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글 속에 나오는 모르거나 어려운 어휘는

아래쪽에서 뜻 설명과 함께

다시 한 번 확인해볼 수 있어요.

엄마 이게 무슨 뜻이야?라고

자주 묻는 아이인데 아래에 설명이 있으니

저 또한 편하더라고요.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진 교재에요.

 

 

 

 

 

 

초등독해문제집을 잘 풀기 위해서는

글을 정확하게 읽는 게 중요해요.

알맞은 것 고르기, 알맞지 않은 것 고르기 등

글을 정독하지 않으면 문제를 쉽게 풀 수 없기에

읽고 또 읽고 반복해서 읽기도 하더라고요.

 

 

 

 

 

 

생각나지 않는 부분은

다시 글로 돌아가서 읽어보고

문제에서 정확하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밑줄 치면서 문제 풀기

요즘 초등독해문제집 초능력 국어 독해

꼼꼼하게 읽고 풀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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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처음 세계사 1 - 고대 문명~중세 용선생 처음 세계사 1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뭉선생 외 그림,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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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처음 세계사 읽으며 세계 역사 첫걸음

 

 

 

 

 

초등학생이 된 아들이 나중에 커서

저에게 한국사를 물었을 때 자신 있게 답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어서

올해 상반기에 용선생 시끌벌적 한국사 책 보며

한국사 기초를 다져나갔었어요.

제가 책 읽는 모습을 보고 아들도 자연스럽게

용선생을 알게 되었답니다.

한국사를 읽고 나니

이제 세계사에 눈이 가기 시작했고

세계사는 한국사보다도 더 모르는 상태이기에

아들과 함께 재미있게 볼 만한 책을 찾던 중

또 용선생만 한 게 없더라고요.

 

 

 

 

 

 

 

용선생 처음 세계사

∨ 아들처럼 난생처음 세계사 공부를 시작할 때

∨ 저처럼 우리나라를 넘어서

다른 나라의 이야기도 궁금할 때

∨ 쉽고 재미있는 세계사 책이 필요할 때

∨ 세계 역사의 흐름을 단번에 잡고 싶을 때

기타 등등의 이유로 추천하고 싶은

용선생 처음 세계사

세계 역사의 첫걸음을 내딛기 좋은 책이에요.

 

이제 처음 세계사를 접하는 아이들이

글밥이 많은 그런 세계사 책을 읽는다면

읽기도 전에 지칠 수 있으며 흥미를 갖지 않겠죠.

용선생 처음 세계사는 만화 형식이라

어른인 저, 아이인 아들이 가볍게 읽을 수 있어요.

읽기 독립이 완전히 된 아이라면

보다 더 쉽게 읽을 듯

 

 

 

 

 

 

사실 세계사라는 게 내용이 참 방대하잖아요.

초등학생이 그 방대한 양을 소화하기는 힘들죠.

그래서 처음 세계사가 좋은 이유는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에도 있듯이

단 두 권으로 가볍게 세계사를 시작할 수 있어요.

2권이라 아무래도 부담이 덜하고

세계사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알 수 있고요.

 

 

 

 

 

 

이제 초1인 아들 읽기 독립은 했지만

아직은 엄마가 읽어주는 책이 더 좋고

함께 읽는 책을 더 재미있어하기에

잠자기 전 함께 용선생 처음 세계사를 읽었어요.

인류 문명의 시작부터

우리가 사는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재미있게 풀어내려고한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소단원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

왜 이 사람은 이렇게 화가 났지?라고 생각도 하고

문명이 뭐예요?라고 묻기도 한 아들

함께 읽으며 궁금증을 해결해나갔답니다.

 

 

 

 

 

 

어려운 내용이 나오다 보면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도 있는데

재미있는 삽화들 덕분에

다시 집중력을 높일 수 있겠더라고요.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우리가 함께 읽었던 내용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중요한 문명이 모두 큰 강 옆에서 생겨난

이유에 대해 물었더니

강이 있으면 아무래도 먹을 물도 얻을 수 있는 등

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많아서 그런 거 같다네요.

이렇게 서로 대화를 나누어 가다 보면

내 아이의 생각이 자라고 있음을 느낀답니다.

 

 

 

 

 

 

 

 

소단원을 정리하는 차원의

세계사를 테마로 한 퍼즐과

미로 찾기, 숨은그림찾기 등의 놀이도

용선생 처음 세계사에 담겨 있어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네요.

1권은 고대 문명~중세의 이야기였는데

2권은 산업혁명~현대의 이야기라네요.

2권도 곧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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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맞춤법 + 받아쓰기 1단계 (1~2학년) - 초등 맞춤법과 받아쓰기를 한 번에! 초능력 맞춤법+받아쓰기 (2023년)
동아출판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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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받아쓰기 문제집

초능력 맞춤법 받아쓰기로 선택

 

 

 

 

 

 

초능력 초등 받아쓰기 문제집으로

매일 2쪽씩 꾸준하게 하고 있는 아들

곧 다가올 여름방학에도 성실하게 풀려고요.

 

 

 

 

 

 

 

 

 

벌써 여름방학을 시작한 곳도 있죠?

아들이 다니는 학교는 다음 주에 한 달 정도

여름방학에 들어가요.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되면

슬슬 받아쓰기를 시작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초등 받아쓰기 문제집 방학 때도

열심히 풀어서 준비하려고요.

 

 

 

 

 

 

 

 

 

아들이 며칠 전부터 풀고 있는

초능력 맞춤법 받아쓰기 초등 받아쓰기 문제집

2학기 준비는 초능력 시리즈와 함께 하고 있어요.

 

 

 

 

 

 

 

 어른인 저도 가끔 헷갈려서

검색해서 알아보곤 하는 맞춤법

맞춤법은 문자로 언어를 표기하는 규칙으로

정확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이지요.

받아쓰기는 낱말이나 문장을 듣고

한글 맞춤법에 맞게 쓰는 활동으로

글로 내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고요.

 

 

 

 

 

 

 

배울 내용을 미리 알아본 후

맞춤법 학습과 받아쓰기 학습을 하고

마무리 학습으로 정리하기

 

 

 

 

 

 

 

 

 하루에 2쪽씩 꾸준하게 학습하면

초등 받아쓰기 문제집 50일 만에 완성

공부한 날짜를 적고 꾸준하게 공부한 뒤

잘했는지 확인하고 있답니다.

 

 

 

 

 

 

 

 

 

 

초능력 맞춤법 받아쓰기 초등 받아쓰기 문제집은

소리와 다르게 써요 / 틀리기 쉬워요

바르게 띄어 써요의 차례로 구성되어 있기에

맞춤법과 받아쓰기를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받침이 뒤로 넘어가서 소리 나는 말

받침이 대표 소리로 나는 말

된소리가 나는 말

잘못 쓰기 쉬운 말

뜻에 맞게 구별해서 써야 하는 말

띄어쓰기까지 단계적으로 맞춤법을 알아보기에

저도 아들이랑 같이 보면서

개념을 확실하게 다시 다지고 있네요.

 

 

 

 

 

 

 

 

 

 똑똑 맞춤법에서 내용을 쉽게 배우고

뚝딱 고쳐쓰기에서 문장을 고쳐 쓰며

맞춤법을 익히고

탄탄 받아쓰기로 낱말과 문장을 듣고

받아쓰는 연습을 하며

실력을 단단하게 키울 수 있어서 좋은

초등 받아쓰기 문제집 초능력 맞춤법 받아쓰기

 

 

 

 

 

 

 

 

 마무리 문제까지 풀면

내 아이의 맞춤법 실력과 받아쓰기 실력이

초등 받아쓰기 문제집을 푸는 동안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겠죠?

 

 

 

 

 

 

 

 각 챕터마다 담겨 있는 받아쓰기 문항은

책 뒤 쪽에 나와 있으니 활용하면 된답니다.

 

 

 

 

 

 

 

 

 7살 때 어린이집에서 받아쓰기 하면서

소리 나는 말과 쓰는 말이 다름을 말로만 알려줘서

아들이 이해를 정확히 하지 못했는데

문제집을 통해

체계적으로 확인하며 다질 수 있기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읽기와 쓰기가 다름을 알고

그 원리를 이해하며 맞춤법 다져 나가기

처음에는 오히려 이렇게 하면 헷갈리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는데 틀린 이유를 정확히 알고

다시 써 보면서 이해력이 높아지더라고요.

 

 

 

 

 

 

 

 

 

주말은 문제집을 풀지 않고

야외활동을 하던지 자유시간을 갖기에

초등 받아쓰기 문제집은 평일에만 풀고 있어요.

50일보다는 좀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초능력 맞춤법 받아쓰기 문제집으로

여름방학 동안 기초를 단단하게 해서

2학기 받아쓰기에 잘 대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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