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 연산 진도는 나눗셈은 들어가지 않고, 곱하기에 머물며 두 자리x두 자리 세 자리x세 자리 등 풀고있는데곱하기와 나눗셈의 관계를 알며 나눗셈을 배워도 좋을 거 같아 시작했어요. 이젠연산왕 시리즈는아이가 어려워하는 분야를 콕 찝어서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문제집입니다. 아이들을 수학을 학원의 도움 없이 직접 가르치다보니, 한 학기 과정에서 좀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문제집 한 권 새로 풀리기는 힘들고 이렇게 분야별로 집중 학습할 수 있는 문제집이 좋더라고요. 연산 문제집이라고 빼곡하게 연산만 있느냐? 그것 또한 아니더라고요기본 개념 원리를 문장제 문제에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문장제 문제도 있어요~일상생활 관련~ 수학 문제라 내가 배운이 수학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하며 자신감 성취감 뿜뿜곱셈과 나눗셈의 관계 문제집 끝나면 나눗셈을 바로 들어가보려 합니다. 덧셈 뺄셈의 관계처럼 곱셈 나눗셈 관계도 이해되면 좀 더 빠른 연산에 도움될거라 기대하고 있어요. ^^
지도의 아버지 김정호는 백두산에 가지 않았다고?이순신 장군이 불면증 환자였다고?의사와 통역관이 인기없는 직업이었다고?조선시대 사람들은 먹방 유튜버들?조선시대에도 in 한양....궁금해서 펼쳐볼 수밖에 없는 <반전있는 조선 역사>차례 읽어보고 빨리 펼쳐보고 싶은 그런 책입니다. 시대별로 쭉 읽어나가는 역사가 아니라, 짧막한 글들로 이야기가 마무리되니 초등학교 아침 독서시간에 읽기에 괜찮을 것 같아요^^!☆저는 이 책에서 <조선시대에도 in한양>편을 가장 먼저 읽어봤는데요in 서울이야기 많이 하죠~조선시대에도 한양(서울)이 최고였나봅니다ㅎㅎ시골에서 태어나고 서울에서 일을 하다가 또다시 결혼하고 지방으로 내려가 살다보니 젊은 사람은 서울로~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명인데요지금은 수도권과 지방에 문화 교통 등 여러가지 격차가 많이 해소 되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느껴지지요~옛 조선시대에는 얼마나 한양과 지방의 격차가 느껴졌을까요?(아이들 다 크면 아이들 두고 시골로 가고 싶긴합니다ㅎ)_______________________우리나라는 도성에서 몇 십리만 벗어나도 태고의 원시사회가 되었으니 더구나 멀고 먼 외딴곳이야 말할 게 있겠는가?(중략)빨리 한양의 위탁해 살 자리를 정하여 문화의 안목을 떨어뜨리지 않아야 한다.(중략)뒷날 계획은 오직 한양의 십리 안에서 거처하는 것이다.(중략)만약 가세가 쇠락하여 도성으로 깊이 들어가야 살 수 없다면 모름지기 잠시 근교에 머무르며 생계를 유지하다가 재산이 좀 넉넉해지기를 기다려 도심의 중앙으로 들어가더라도 늦지 않을 것이다.ㅡp144ㅡ (정약용이 아들에게 보낸 편지중에서)______________________☆5 학년 2 학기 사회에서 역사를 배우는데살짝 배우고 읽으면 더 잘 이해되고 재밌을 것 같아요. 초등 고학년 친구들 추천합니다~! 역사에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도서제공
쌍둥이 문제집?문제집을 펼쳐 툭 떼면(예습책/복습책) 두 권으로 분리되는데요.두 권 같은 페이지에 비슷한 문제가 나와서 쉽게 찾아서 복습하기 좋더라고요그렇다고 문제만 가득한건아니고 예습책은 짧고 간단하게 계산 방법 예시가 나와 있고원리 비법도 알려준답니다..지금 2힉년인막둥이가 쌍둥이 연산 1학년 것부터 시작했는데연산을 꾸준히 그리고 조금 많이^^; 풀 다 보면 확실히 문제 풀이 속도가 올라가고 오답률도 줄더라고요. 👍 저희는 두 권 중 한 권 끝내고,복습책으로 한 번 더 공부하고 있는데요~아이 별로 성향에 맞춰 단원별로 번갈아 학습하거나 매일매일 번갈아 풀어도 장기 기억화에 좋다고 해요.
종종 책을 읽다보면 푹 빠져드는 책 있죠?그런 책이네요.빠르게 읽어내려간 책이에요. 궁금해서 한장 또 한장, 다음 장을 넘기고...마음을 보듬어 주는 책♡강추합니다.📖 세상일이란 게 그렇단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법이지. 왜, 그런 말도 있잖느냐. '방귀하 고 속마음은 참으면 병이 된다.' 그러니 앞으로 방귀하고속마음은 시원하게 꺼내 놓도록 하여라. 알겠느냐?ㅡ 할머니의 요술 부엌 p69ㅡ📖 혼자라고, 남남 카드를 쓴다고 눈치 주지도 않았어. 꽤 괜찮은 가게를 발견한 것 같았어. 하지만 이상하게도 가슴 한편이 허전했어. 배부르게 밥 을 먹었는데도 뭔가 빠진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지. 혼자 먹는 건 별로야. 할머니, 희지랑 같이 먹을 땐 좋았는데...ㅡ 할머니의 요술부엌 p81ㅡ슬픔과 외로움을 어루만져주는 요술부엌요술 부엌으로 오세요.📕 <책 이야기>엄마는 일찍 돌아가시고 아빠는 밤낮으로 일하시느라 끼니는 물론이고 잠도 혼자 자야 하는 날이 많았다.혼자인 양동이는 아동급식카드 한 장을 가지고 밥을 먹으러 나서는데,가게 주인이 눈치 주는 날은 속상하다ㅠ[급식카드 환영]이 써있는 전단지를 보고 식당을 찾아나서는데, 골목구석 허름한 초가에서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도저히 뿌리치기 힘든 맛있는 냄새와 함께...며칠동안 맛있는 식사를 얻어먹으니돈도 받지 않는 할머니께 동이는 마음이 쓰였고할머니는 밥값 대신 이야기들려달라고 말하시는데..."재미난 이야기를 들려다오 나는 이야기를 아주 좋아한다. 요즘엔 통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는 이가 없구나."..."할미가 가게를 좀 비워야겠구나""이래뵈도 나를 찾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다. 동이랑 희지는 내가 없어도 잘 해낼 것이여. 할미는 너희를 믿는다.""이제 한 사람만 더 만나면 내 할 일도 끝이구먼"...할머니가 이제 가게를 떠나신다고 했을 때아이들은 할머니를 얼마나 붙잡고 싶었을까요?할머니는 든든한 식사뿐만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그런 존재였어요.맛있는 식사를 함께 할 사람이 있다는 것 조잘조잘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내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것이 책은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읽어봤으면 하는 마음 따뜻한 책이랍니다. ♡#할머니의요술부엌 #마음이음출판사#감동 #추천도서 #신간도서#도서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