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 - 주린이+코알못도 파이썬으로 쉽게 따라 하는 퀀트투자 레시피
김용환.Yubin Kim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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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퀀트 투자라니. 이 얼마나 시의 적절한가. 

코로나 유행 이후 급격한 하락과 그 반동으로 무지막지하게 오르던 주가는 (우리나라든 미국이든) 

미국의 테이퍼링과 중국의 헝다 사태로 한풀 꺾였다. 


묻지마 투자로 요행을 바라기엔 너무 위험한 시기가 도래 하였다.

특히나 이제 미국 주식 투자는 주식투자자들에게 있어서 옵션이 아니라 필수인 상황이다.

이런 투자 환경에 비해 분석방식은 어떤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한땀 한땀 재무제표 뒤져가며 기업 골라골라 투자하는게 맞을까. 

오히려 프로그래밍을 통해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해 더욱 냉철하고 전략적으로 투자할 수 있지 않을까.


적어도 내가 읽은 이 책은 그 시작을 함께 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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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플라스크 웹 프로그래밍 - 대규모 애플리케이션 개발부터 테스트, 배포까지
윤정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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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을 쥐자마자 생각보다 얇다는 느낌을 받았다. 인상적이었다.

책의 제목에서도 예상할 수 있듯이 실용적이고 쿡북스타일의 책이라 생각했다.

책 첫페이지에 있는 (실제로는 5페이지) '지은이의 말'을 읽으며 저자의 의도 또한 그러하다는 점을 알았다.


플라스크는 파이썬 웹프레임워크로 파이썬 문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로 하며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대략적인 이해를 전제로 설명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도 어느정도 '가볍게' 설명은 하지만 다른 책에서는 꽤 분량을 할애하여 설명하는 것에 비하면 독자의 이해를 전제로 하고 '가볍게' 설명한다.

그런 만큼 어느 정도 사전 지식이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며 실용적인 면이 크다.


목차에서도 그러한 점을 알수 있다.

토이 프로젝트를 통해 활용하는 방법에 힘을 주고 설명하고 있는데

이도 책의 주제로 삼고 있는 플라스크라는 프레임워크의 속성과 맞물려 그 궤를 함께 한다.

애초에 부담을 갖고 접근해야 할 프레임워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부담감없이 가볍게 읽기 좋으며 그에 맞게 적절하게 책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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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형의 SQL 정복 - Oracle, MSSQL, MariaDB 기반 실습환경 소문난 명강의
김상형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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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김상형의 SQL 정복" !

책 제목을 보자마자 떠올랐다!


'윈도우즈 API정복', '혼자 연구하는 C/C++',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정복' 등

내가 대학생일때부터 사회생활하는데까지 함께한 여러 도서들을 집필한 저자!


하여 책의 표지를 처음 보자마자 매우 흥미롭고 호기심어리게 살펴보았다.

나는 SQL과 데이터베이스에 약한 모습을 갖고 있는데 이 얼마나 시의적절한가.


저자의 다수의 집필 경험이 반영되어서인지 책을 읽는동안 매우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너무 딱딱하지도 않았으며 또 그렇다고 유치하지도 않았다.


적절한 진행과 예제를 곁들인 설명으로 차분히 익혀나갈수 있다.

SQL은 어떤식으로든 피해나갈수 없다.

언젠가 한번은 마주치게 되기에 학습은 필수이다.

그때가 왔을때 부랴부랴 준비하기 보다는 미리 이 책으로 준비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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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엔진 블랙 북 : 둠 게임 엔진 블랙 북
파비앙 상글라르 지음, 박재호 옮김 / 한빛미디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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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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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 먼저 출판되었던 "게임 엔진 블랙 북 -울펜슈타인 3D-"를 개인적으로 구매해 먼저 읽었었다.


그때의 그 책과 "게임 엔진 블랙 북 -둠-" 또한 유사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하드웨어의 한계 그리고 그들의 업적.


 


github에 오픈 되어 있는 소스를 찾아 실행해보았다.


와우... 고즌&레트로 그 자체...


지금이야 고전&레트로라고 불리지만


당시에는 이름하여 장르의 대표 게임중 하나였을텐데 게이머들에게 다가왔을 충격은 어땠을까


 


클래식이 영원한데는 이유가 다 있다고 한다.


둠도 그러하지 않을까.


 


책을 읽다보면 나 또한 둠을 포팅해보고 싶다는 열정이 생긴다..


거장의 어깨에 올라서 그들의 업적에 감사하고 함께 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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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면서 배우는 픽셀 아트 - 인디 게임 개발자를 위한 도트 디자인 입문서
김윤정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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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예술적인 감각이라곤 1bit도 없는 나에게 단비와도 같았다.




평소 읽던 책들과는 다르게 디자인 스킬을 위한 책인지라


이해를 하기 위해 골똘히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대신 열심히 따라해야 한다. 




디자인 스킬을 위한 책 답게 감각이 필요한(감각이 없다면 전혀 깨우치지 못했을) 조언들이 아낌없이 녹아있어


따라 읽으며 자연스레 탄식을 내뱉었다.




격언에는 물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감각의 영역이라는 생각이 들고 설명이 잘안되는 영역인 만큼


물고기 잡는 법은 고사하고 잡은 물고기를 입안에 넣어주기만해도 감사하다.


아낌없이 여러 조언들이 녹아져있는 이 책이 나와줘서 나같은 사람에게 참 다행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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