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배우는 게임 프로그래밍 - 수학과 물리,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디자인 패턴으로 익히는 게임 개발 필수 지식
박태준.박효재.윤하연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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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 제목은 '한 권으로 배우는 게임 프로그래밍' 인데 사실이 것은 어느 정도, 책제목적 허용(?)이 가미된 제목임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읽어 보면 알겟지만 마치 엘릭서와 같은 책보다는 전반적인 게임 프로그래밍 교양서에 가까운 책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입문에 가까운 책이며 이 책으로 100% 이해 할 수 없으며 저자 또한 독자가 그러길 바라지는 않는다.


읽다가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기록해두고 모르는 것도 헤메지 말고 일단은 그냥 넘어가도록 하지. 


이 책을 후루룩 읽고 나서 그 뒤에도 모르는 내용, 궁금한 내용은 다시 전문 서적을 찾아 읽기를 권한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대학 학부나, 고등학생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다.


이 책이 게임 프로그래머를 지망하는, 또는 한번은 생각해본 친구들에게 공부의 동기와 자극이 될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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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 비즈니스 패권의 열쇠
박수홍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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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내가 프로그래머로서 배워왔고 또 스스로 갖고 있는 프로그래머로서의 직업적 소명의식 속에 오픈소스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노벨상 수상자들, 각 분야의 대가들이 흔히들 말하듯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서 성취할 수 있었다는 말처럼


우리 프로그래머들 또한 나를 지지해주고 있는 발아래에 있는 거인의 어깨를, 그 어떤 직업들보다 더 잘 느끼고 있지 않을까


그러한 오픈소스 프로젝트, 자유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의 기저에 있는 오픈이라는 개념의 속성에 대해 필자는 이야기 한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낭만 100% 순도의 오픈 소스 찬양!


이런 책은 아니며 오픈 소스 속의 오픈에 대해 현실적으로 바라본다.


어쩌면 이러한 관점이 우리가 오픈소스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책 중에 웃음짓게 만든 절이 있는대 "MBO 부작용" 라는 절이다. ㅎㅎ


MBO 라는 단어를 알면 대충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예상될 것이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나 보다.


책의 다른 챕터 처럼 "순수"하지 않으며, "저마다의 이유"가 있는 한 단면이 아니겠는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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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딥 다이브 - 오차역전파부터 확산모델까지, 미래를 만드는 73가지 기술 이야기
오카노하라 다이스케 지음, 정원창 옮김 / 한빛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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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을 처음 받고 아무페이지나 펼쳐보았을때 신뢰감이 들었다.


마치 신문이나 잡지 페이지 처럼 2단 구성으로 텍스트가 빽빽하게 작성되어 


필자가 알고 있는 정보를 빠짐없이 독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것만 같았다.


고봉밥과도 같은 이런 구성의 이유를, 책의 첫부분 '지은이의 말'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필자가 매달 연재했던 글을 모아 편집해 만들어서 그렇다고 한다.


꾸준이 학습하고 그것을 다시 글로서 표현해 여러사람에게 전달하는 필자의 모습이 떠올라 


다시 한번 믿음이 생겼다.




본인이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서 백그라운드와 컨텍스트를 이해하는 데에는 더 없이 좋을 수 있다.


애초에 그런 목적의 책인것 같다.


하지만 그런 만큼 단점도 뚜렷하다. (책이 나쁘다는 뜻이 아니다.)


고봉밥과도 같은 내용에 디테일을 놓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들은 다시 한번 다른 자료를 찾아 보기 바란다. 


상호 보완적인 측면이 강한대, 


자세한 설명을 다루는 이론서들은 디테일에 매몰되 읽는 사람들이 길을 잃기에 딱 쉽다.


(어떤 task에 적용 하는데 있어)


하지만 이와 같은 가이드 성격의 책들과 함께라면 연구와 학습에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번외로 나는 이런 책을 읽다가 내가 놓치고 갔거나 혹은 어렵게 이해한 내용을 한줄로 


깔끔하게  설명한 구절을 읽다가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을 깨우친 경험이 몇번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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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활용하는 Node.js -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배우는 Node.js 원리와 실무 가이드
이토 고타 지음, 김모세 옮김 / 한빛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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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을 처음 펴들고 깜짝 놀랄수 밖에 없었다.



지금까지 Node.js는 JavaScript 라이브러리 중에 하나라고 막연히 생각하고만 있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Node.js는 JavaScript 실행을 위한 런타임 환경 중 하나였던 것이다.


(심지어는 책 본편도 아니고 '들어가며'에서 서두에 미리 Node.js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친절하게도 공식 홈페이지의 문구를 인용하며.)


편견이라면 편견이고 무식이라면 무식이렷다.


이것은 거의 Java와 JavaScript를 친척으로 보는 급의 큰 착각이지 않나 싶다.



나에게 있어 웹기술, 특히 *.js와 같은 류들은 


흐릿하게 보이며 가까이 하기 싫은 그 어떤 것들로 남아있었는데, 


너무나 명확한 사실부터 시작하여 설명을 읽어나가니,


너무 기분 좋은 마음으로 한페이지 한페이지씩 넘겼다.



이 책은 특히나 중급, 고급 사용자들을 위해 작성된 것이 아니라 


신입 개발자들을 메인 타겟으로 하는 만큼 


나처럼 막연한 거부감이나 혹은 신입인 독자들도 호기심과 약간의 용기만 있다면 


충분히 재밌게 읽어 나갈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특히나 이를 계기로 약간이나마 웹의 구조에 대해 실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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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의 규칙 - 더 나은 코드를 작성하는 21가지 개발 비법 I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를 위한 C++ 코드 읽기 가이드 수록
크리스 짐머만 지음, 박상현 옮김 / 한빛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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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세상에 무서운 사람들 중에 하나가 책 한권만 읽은 사람이다. 


이와 비슷한 류로 '망치를 손에 든 사람 눈에는 모두 못으로 보인다' 라는 말도 있다.



IT 분야에서도 소프트웨어 설계와 프로그래밍 방법론, 프로젝트 관리 개념에서도 위의 말은 유효하다.


특히 책 한권만 읽고 맹목적으로 (본인들은 모르겠지만) 그 사상을 주창하는 이들 과는 


어디서 부터 물고를 트고 말을 시작할 수 있을지 감도 잡히지 않는다. 


예로 들만한 제법 많은 것들이 있지 않은가, 


폭포수 모델, 객체지향, 코드리뷰, 애자일, TDD 등등등



의문을 품는 사람들은 그저 기존 체제를 바꾸고 싶지 않은 관성에 젖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겠지 


나는 이 책이 이 분야를 처음 시작 하는 사람들에게 


여유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부디 그렇게 시야를 넓혀주기를 바란다.



책에서는 대략 20가지의 개발 패턴을 이야기 한다. 이는 우리가 곱씹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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