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 #도서제공 #원더박스📚 『슈퍼리치가 세상을 구한다는 헛소리, 그런데 우리는 왜 그들을 숭배하는가』 _달리아 나미앙💡“...막대한 재산의 일부를 내놓고 평등과 연민이라는 수식어로 포장하는 편이 더 이익이기 때문이다.“🍙 한줄평: 불평등이 극대화된 현실 속 슈퍼리치들의 양면성---🔍일단 이 책의 서평을 신청했을때 슈퍼리치들은 자신들이 이룬 성과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혁신을 이륙해 우리 삶을 더 풍족하게 해주기에 우리가 그들을 ‘숭배’라는 표현을 쓸정도로 지지를 하는 것일텐데 무슨 이유로 이 생각을 전면 부정하는 듯한 제목인가 하는 의문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반대되거나 부정하는 주장일수록 그 내용을 더 면밀히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아는 유명한 슈퍼리치들을 보여주며 그들이 공언한 뒤 남은 것은 자신들의 배만 불리고 우리에게는 기후위기, 불평등한 삶, 민주주의 약화, 사회적 연대 해체 등 다양한 문제점을 남기고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기술 혁신을 이룬 것은 맞으나 그들은 단순히 우리들의 삶을 구원하는 존재가 아닌 노동 착취와 환경파괴, 불평등 확대 등 앞선 다양한 문제들을 심화하고 있는 문제아들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다양한 사례와 방대한 자료들을 읽기 쉽다고는 말할수 없으나 하나하나 읽어가다 멈칫하며 생각에 잠기면서 나의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해서 지금까지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었던 무심한 나자신을 돌아보고 내가 처한 현실의 부당함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총 8개의 챕터로 나뉘어 각각의 챕터마다 슈퍼리치가 어떤 문제를 일으켰는지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다양한 챕터 중에서도 첫번째 챕터였던 <작은 빵들의 전쟁>이 가장 인상적이였습니다. 이 챕터에서는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스타 셰프들의 요리는 전용기를 타고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가는 초국적 엘리트층을 위한 것이며 서구의 중산층은 스타세프를 내세워 정크푸드를 고급요리로 둔갑시킨 상품이나 배달 플랫폼을 통해 미식을 우버화한다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이 인상깊었던게 우리나라에서도 ’흑백요리사‘와 같은 프로그램이 유행할때 미슐랭스타 셰프의 요리들을 편의점이나 음식점과 콜라보한 상품을 본 경험이 많아 우리 현실에 많이 맞닿아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배고픔을 달래는 수단이 부유층에게는 자신을 남과 차별화하는 도구로 쓰인다는 내용에서 그동안 그냥 지나쳤던 일상 속의 조각들을 다시금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슈퍼리치들이 세상에 내팽겨쳐진 문제들이 우리가 처한 현실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좀더 다양한 자료와 사례들로 알아가고 싶은 분들은 책 ’슈퍼리치가 세상을 구한다는 헛소리, 그런데 우리는 왜 그들을 숭배하는가’를 한번 읽어보시는건 어떤가요???🙋♀️다양한 사례와 자료들을 통해 생각하는걸 좋아하는 분!오늘날의 다양한 문제들의 원인을 알고 싶은 분!슈퍼리치가 뭔 문제를 일으켰는지 모르겠는 분!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