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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코가 부러졌어! ㅣ 코끼리와 꿀꿀이 8
모 윌렘스 글.그림, 김혜경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지난 번 소개드린 "내가 주인공이라고?" 책에 이어 이번에는 같은 시리즈의 "내 코가 부러졌어!" 를
소개드려요.
사실, 우리 시크베베는 코보의 코가 부러지는 요 이야기를 조금 더 재미있어
했답니다!
모 윌렘스 책이 갖고 있는 묘미," 사랑스럽고 재치있는 반전!"
은 이제 굳이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시크베베가 이 책을 더 재미있어 했던 이유는, 코보의 코가 부러진 이유가 나오는
마지막 장면(정말 깔깔 좋아했어요)과 코위에, 하마친구, 코끼리 친구, 피아노가 올라가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기 때문이었어요.
"내가 주인공이라고?"의 반전은 이제 막 글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과 또, 우리
시크베베보다 좀더 큰 아이들에게 이해가 빠르겠죠? (자세한 내용은 요 책 리뷰를 참고해주세요.)
하지만, 내 코가 부러졌어! 는 내용이 쉬워서 3살배기 우리 시크베베도 너무
좋아했는데요,
그럼 간략하게 우리 주호배배가 어떻게 얘기드릴게요.
역시나 책에서는 코보와 피기의 그림이 페이지를 가득채우며, 단순한
라인과 색깔로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아요.
짝꿍 코보의 코가 부러지자, 피기가 너무나
궁금해합니다.
우리 아이에게도 "어 코보의 코가 왜 부러졌을까? 어쩌다가 아야
했지?" 라고 흥미를 유발해요.
코보가 들려주는 {아주 길고 굉장한 이야기}를 정말 궁금하게
들려줘요.
하마를 코에 올렸을 때는, "아이구 하마가 너~~~ 무 무거워서 코가
그만 탁! 부러졌구나"
코뿔소가 코에 올렸을 때는 "아하, 친구가 2명이라 너~~~~무
무거워서 코가 그만 탁! 부러졌구나"
하마 누나를 올렸을 때는 "응? 친구들이 정말 너무 많아서 코가 그만
탁! 부러졌구나"
피아노까지 올라갔을 때는 이제 친구들도 너무 많은데 피아노까지
있어....어찌지... 코보가 너무 무겁겠다...코보 불쌍해....코보 코가 아야 하겠어
라고 점점 궁금하게 한답니다.
시크베베는 정말 정말 감정을 몰입하며 뒷 얘기를
궁금해했어요~!!!!
하지만 우리 코보의 코는 그래서 부러진 게 아니랍니다
이렇게 굉장한 이야기를 들려주러 피기에게 달려가다가 그만 그만, 쿵 하고 미끄러져서
부러졌지 머에요.
코보가 쿵 하고 넘어져서 그랬구나! 라고 정답이 나왔을 때, 우리 시크베베 박수를
치면서 좋아했어요!!!!!
요요 "내코가 부러졌어!" 를 200% 재미있게 활용하는 법!
엄마의 적절한 액션과 흥미진진 목소리랍니다!
그럼 다 같이 모 윌렘스[코끼리와 꿀꿀이] 시리즈를 다 정복하러 고고!!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