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어릴 때는 받아쓰기를 하며 열심히 배웠지만 잘 쓰지 않다보면 잊게 되는 것이 맞춤법인 것 같아요. 문자를 쓰거나 메일을 보낼 때 맞춤법이 맞지 않으면 중요한 상황에서 신뢰를 잃게 되기도 하는데요.. 틀린 맞춤법으로 오해를 받아 억울하게 처형을 당한 모르오는 마추미오 왕국의 왕자 아라따로 환생하게 됩니다. 예언가의 말대로 바깥세상으로 나가 틀린 맞춤법 50개를 바로 잡는 것이 아라따의 운명! 출가를 하여 틀린 맞춤법을 바로 잡는데요~ 아라따의 맞춤법 바루기로 평소 헷갈렸던 단어들의 맞춤법을 배우게 되고 배운 것들은 낱말 퍼즐로 다시 한 번 정리하며 복습을 할 수 있었어요. 특히 사자성어는 어디서 들어는 봤지만 막상 쓰려고 하면 한글자씩 헷갈리는 경우가 많잖아요. 안 쓰느니만 못한 틀린 사자성어들을 바로 잡고 갈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다음 편에서는 맞춤법을 틀리게 알려주고 있는 수상한 이가 등장하는데요.. 과연 그는 누구일지, 왜 그런 짓을 벌이는지 궁금하네요. 맞춤법은 단순히 틀렸다·맞다로 나누는 게 아니라 상대의 글을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한 규칙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맞춤법 #초등국어#다산어린이 #틀린맞춤법해결사아라따#초등도서 #어린어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