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과학에 대한 관심은 거창한 접근 방법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사소한 궁금증부터 시작할 때 더욱 커진다고 해요. 이 책은 지구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물에 대한 관심과 과학에 대한 생각을 깨우는 연결 고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가님이 쓰셨다고 해요. 우리가 궁금해하는 인체, 동물, 식물, 곤충, 자연 등의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설명되어 읽을 수록 빠져들었네요. 여름밤마다 시끄럽게 울어대는 매미는 자기 울음소리가 시끄럽지 않을까? 벌레는 왜 빛을 향해 보여들까? 박쥐는 똥도 거꾸러 매달려 쌀까 ? 교정기를 하면 어떤 원리로 이가 가지런해질까 ?등등 생활 속에서 의문을 가졌지만 답을 찾지 못하고 그냥 물음표로만 남아있던 궁금증들이 다시 생각났고 답을 읽다보니 정말 흥미진진했어요. ' 일단 알아두면 교양 있어 보이는 과학 용어'는 용어를 따로 찾지 않아도 설명이 되어 있어 참 유용했어요. 과학=어렵다라는 편견을 뒤집어 주어 평소 과학에 큰 흥미가 없어도 자연스럽게 책에 빠져들게 될 것 같아요.아이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해 세상을 이해하는 시각을 넓게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이상한과학책 #빅피시 #빅피시출판사#은잡지 #과학도서 #과학교양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