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2학년 1반 교실에서 일어나는 수상한 사건을 해결하는 천재민!시끌벅적한 교실에서 혼자 두꺼운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사건이 일어날때마다 '추리모터'가 발동해 사건을 해결하는 아이예요. 천재민은 나서서 사건을 직접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요술봉 스티커를 붙여 선생님께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해요. 유치하게 생긴 요술봉 스티커지만 그 끝이 가리키고 있는 부분이 선생님께도 큰 힌트가 되는데요,천재민의 추리 능력도 놀라웠지만 찰떡같이 단서를 알아보고 범인을 잡는 선생님의 센스도 놀라웠답니다.천재민의 추리에는 순서가 있어요. 1. 사건 발생 시간을 좁혀라!2. 현장에서 단서를 찾아라!3. 평소와 다른 점을 놓치지 마라!온통 머릿속에 추리만을 생각하는 천재민의 노하우를 배워서 어떤 사건이 생기면 한 번 순서를 떠올려 사건을 해결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