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살린다, 아가새돌봄단 샘터어린이문고 84
홍종의 지음, 남수현 그림 / 샘터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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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사 온 위층 아주머니가 베란다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낳은 새들이 조류독감에 걸렸다고 생각해 버릴려고 하던 것을 현준이 아빠가 구하게 되었어요.
한마리는 죽고 겨우 살아남은 두마리를 아빠는 집으로 데리고와 돌보았어요.

아빠와 함께 간 '한강생물보전연구센터'.
그곳은 새를 보호해주고 다친 새들을 돌봐주는 곳이래요.
현준이는 아가새돌봄단이 되어 아가 새가 다 자랄 때까지 집에서 돌봐 주는 일을 하기로 했어요.
아가 새가 다 커서 날아다닐 수 있을 때 다시 센터로 데리고 오는 일을 맡게 된거예요.

현준이가 좋아하는 친구 새미♡
새미는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아요.
현준이의 좋아하는 마음을 아빠를 통해 ,동생 연서를 통해 새미의 귀에 들어갔고 새미도 함께 어가 새를 돌봐주는 일에 동참하게 되었어요.

아기새의 이름을 쪼롱이, 포롱이로 지어주고 정성껏 돌봐주었어요.
드디어 쪼롱이와 포롱이를 자연으로 보내는 날,
새들과 작별인사를 하는 동안 새미도 전학을 간다는 말을 들었어요

새미는 전학을 하고 현준이는 돌봄센터 일을 계속 도왔어요.
포롱이는 숲으로 돌아갔지만 쪼롱이는 다시 돌아와 센터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쪼롱이는 포롱이를 기다리는 것 같았어요.
마치 현준이와 새미처럼...

숲으로 날려 보낸 새미를 닮은 포롱이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기다리는 현준이는 자기를 닮은 쪼롱이를 돌보며 그리움을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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