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 최고인 샤랄라퐁 가방이 갖고 싶어 생일을 속인 세빈이.당장 이번주 금요일에 파티를 해야하는데 엄마는 생일날 파티를 해주신다 그러고.... 눈앞이 캄캄했어요.그때 생각난 저금통! 돼지 저금통을 뜯어 겨우 인원에 맞춰 떡볶이 금액을 마련했지만 생일파티한다는 소리에 반친구들이 더 온다고해서 난감하기만 해요.드디어 다가온 가짜 생일날!세빈이는 편의점에서 산 과자를 들고 놀이터로 갔어요. 벌써 와있는 친구들과 정신없이 놀다 과자도 먹었지만 파티는 어디서 하냐는 친구들의 말에 난감하기만 해요.다행히 절친인 다은이가 샤랄라퐁이 예쁘게 그려진 케이크를 선물로 준비해 축하를 받았어요.그리고 가장 기대했던 인영이가 선물로 준다고 한 샤랄라퐁 가방 !!그러나 선물을 열자 가방이 아니였어요! 화가난 세빈이는 가방때문에 가짜생일 파티를 열었다고 화김에 말을 해버리고 화가 난 친구들을 가버렸어요. 그래도 파티핑계로 놀아서 좋다는 친구들은 신나게 놀았어요.엄마에게도 혼이나고,친한 다은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해서 세빈이는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다은이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다시 화해한 세빈이는 아무리 갖고 싶은게 있더라도 다시는 친구를 속이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너무 갖은 물건이 있어서 친구들을 속인 생일파티 .잠깐의 거짓말이였지만 일이 점점 커지고 친한친구와 사이까지 벌어져 버렸어요. 거짓말을 숨기기 위해서 또 다른 거짓말을 하니 늘 마음이 좋지 않았던 세빈이의 마음을 생각하며... 누군가를 속이는 것은 실망감과 자책을 남기니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잇츠북 #저학년은책이좋아 #가짜생일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