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빨 요정 링링 저학년의 품격 17
김윤아 지음, 지문 외 그림 / 책딱지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의 이가 빠지면 베개 밑에 두고 자고 동전을 넣어 났어요.
아침이 되면 요정이 와서 동전을 두고 갔다며 정말 신이 났었죠.
이가 빠지면 꼭 베개 밑에 놓겠다며 기다렸었는데 생각해보니 이빨 요정은 이를 가져가서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이빨 요정 링링이 튼튼한 이를 이빨 주인에게 가져다주는 첫 임무를 맡고 도전하는 모습이 나와요.
우리가 의문을 품었던 이를 가져간 이빨 요정의 이야기가 나와서 더 재밌게 읽었어요^^

링링은 첫 도전으로 걱정도 되고 두려움도 느끼지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도움도 받고 용기를 가지고 해내서 결국 첫 임무를 잘 끝내게 된답니다.

첫 배지를 받게 된 링링은 다섯번이나 성공해서 뱃지를 받은 타로의 놀림에 화를 내기를 커녕 긴 모험을 다섯번이나 성공한 타로가 대단하게 느껴져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고 그런 타로도 링링을 응원해 주었어요.

힘든 과정을 지나 우리에게 튼튼한 이를 가져가준 이빨 요정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어서 새로난 이를 더 소중히 관리하기로 했어요.
양치를 잘하고 단 음식을 적게 먹어 튼튼하게 지켜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