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함께 한 도보람이 이번 여름방학에 미국으로 연수를 떠난데요그것도 6개월이나 !!도보람은 미국에 있는 동안 영어로 메일을 쓸테니 민준이에게도 영어로 답장을 쓰라고 합니다.민준이도 영어를 잘하는 걸 보여주려고 학원을 등록했지만 C반.. 가장 기초반에 들어가요.민준이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B반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어요.친구들과 캠핑장에 간 날,보람이와 영상통화를 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기로 했어요. 민준이는 도보람이 오기전까지 A반으로 가겠다고 다짐해요. 3학년된 민준이의 영어공부 입문기! 다른 나라의 말을 배운다는 건 참 어렵지만 보람되고 재밌는 일이기도 해요.태권도장에 만난 호주에서 온 메이슨과 친구가 되어 다른 문화도 배우게 되고 , 미국 연수를 간 보람이를 기다리며 영어에 차츰 재미를 느껴가는 민준이를 보며 나를 응원해주는 친구와 함께 공부하며 재미를 느끼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어요.1학년이 된 민준이가 어느덧 3학년이 되었네요.앞으로 한살한살 먹으며 학년이 올라가면서성장해가는 민준이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