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다렸지만 내일은 치과 가는 날 ..도도는 좋아하는 음식 앞에서도,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도 기분이 별로예요. 좋아하는 초콜릿과 피자도 안먹겠다며 스스로 양치하는 도도.그러나 양치를 하다가 썩은 이를 보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어요.그날 밤 도도는 꿈에서 충치 괴물의 습격을 받아 이가 다 사라지는 꿈을 꾸었어요.다음 날 치과에 간 도도는 의사선생님께서 충치 괴물을 모두 물리쳤다는 말에 긴장이 풀렸어요.그리고 하얀이를 다시 보게 되서 기뻤답니다.어른이 되어도 갈때마다 늘 무서운 치과.치과에 다녀온 후에는 양치질 이제 제대로 한다며 굳은 다짐을 하지만 어느새 또 썩은 이가 생겨나죠.치과는 자주가면 오히려 아프기전에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이가 아프고 나서 간다면 더 큰 아픔이 따라오는 것 같아요.양치도 잘하고 자주 치과에 방문해서 이를 튼튼하게 하는 습관이 필요한 것 같네요.<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