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집 지키는 날이 많았던 왈녹은 가족여행을 가자는 말에 기쁘게 출발했지만 숲속에서 버려졌어요.왈녹은 숨바꼭질을 시작해놓고선 자신을 잊고 집에 갔다고 생각을 하며 집까지 직접 찾아가기로 해요.가는 도중 꿀벌 하니와 비이를 만나 마을에서 사라진 어른 꿀벌들도 찾아줘요. 거기서 '도이라'라는 친구도 만나게 되요.사실 왈녹은 슈퍼 블루문이 뜬 날 신비한 능력을 갖게 되었어요.어떤 물건과 관련된 기억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거예요.도이라는 왈녹의 특별한 능력을 알아채고 같이 일해보자고 하지만 왈녹은 거절하고 다시 집을 찾으러가요.그렇게 먼길을 달려 집에 왔지만 새 강아지를 품에 안고 있는 가족들을 보게 되었고, 자신이 버려졌다는 사실을 알게되요.공원에서 지내게 된 왈녹은 자신을 능력을 가지고이세상에서 꼭 필요한 강아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요.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간다는 왈녹 홈즈.그리고 함께 있을 친구 도이라.귀여운 반려견에서 초능력을 가진 왈녹의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궁금해지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