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이야기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 / 작가정신 / 2004년 11월
구판절판


생활은 육체적으로 너무나 힘들고, 정신적으로 죽어간다.
살아나고 싶다면 적응해야 한다. 많은 것이 소모된다.
가능한 곳에서 행복을 얻어야 한다. 지옥의 밑바닥에 떨어져서도 팔짱을 끼고 미소를 지어야 한다. 그러면 지상에서 가장 복 받은 사람이 된 기분이 든다. 왜일까? 발아래 작은 물고기 한마리가 죽어있으므로.-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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