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사랑하는 가족 시리즈 2
아리엘 안드레스 알마다 지음, 소냐 빔머 그림, 김정하 옮김 / 리시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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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어린이 그림책 베스트 셀러 아들은 사랑하는 가족 시리즈로 다음으로 나온 2번째 책입니다. 세상에 태어나 부모가 될 수 있도록 해준 자녀에 대한 고마움과 자녀의 앞날을 응원하는 마음이 물씬 풍깁니다. 아이라는 존재가 우리에게 온 순간부터 아이의 곁에서 부모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특권을 누리는 존재로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지를 깨우쳐주는 작품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잊어버리게 마련인 행복했던 순간을 다시 기억하게 합니다. 아이들의 본질에 대한 믿음과 사랑의 감정을 일깨우는 이 책의 그림은 아이가 엄마와 아빠의 충만한 사랑을 느끼는 따뜻한 그림이 오래도록 여운이 남습니다.

 

부모가 보아도, 아이가 보아도 독자의 마음을 채워줄 보물같은 글과 그림이 따뜻하게 위로합니다. 자기 전에 매일 들려주어도 아깝지 않을 사랑의 노래같은 이 책을 통해 부모의 충만한 사랑을 느끼며 꿈나라로 가는 아이를 상상하게 하는 환상적인 그림책입니다


아이의 앞날에 응원하고 지혜를 주는 부모의 마음을 느끼며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이 책을 통해 아들에게 사랑을 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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