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어린이표 - 웅진 푸른교실 1, 100쇄 기념 양장본 웅진 푸른교실 1
황선미 글, 권사우 그림 / 웅진주니어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어린이으 눈 높이에서 보면 하나도 나쁘지 않다 어린이이니까 가능한 것이고 오히려 그것을 친구들 앞에서

나쁘다고 자기의 주관적인 감정을 실어 지적하고 있는 선생님이 정말 나쁘다.  제발 이런 선생님이 이 책에

서만 존재하길 간절히 바란다 . 앞으로 학교를 보낼 아이가 있는 나로선 걱정이 앞선다. 이런선생님 으로 하

여금 아이들간의 우정이나 의리가 소멸 되고 경쟁심과 경계심을 부추기게 될까봐...

아이들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어 좋았지만 .....  선생님들 아니 우리 어른들이 꼭 이책을 봐서 혹시 자신의

태도가 여기나와있는 선생님의 모습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할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만치 않은 놈, 이대장
김순이 지음, 김병하 그림 / 도깨비 / 200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엔 으씨~~~ 하는 말이 나와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 그러나 기우였다.

엄마가 읽어주면 더없이 좋은책이다.  읽어주다 보니 나도 재미있어서 함께 웃고 읽고난 후 함께 토론(?)도

하게 되어 아이랑 놀아주기가 아닌 친구가 되어 같이 놀고 있었다, 그래서 인지 7살 우리아이는 지금도 이

책을 꼭 갖고 나간다 읽기도 여러번 읽었지만 엄마와 공유했던 구절을 또 한번 느끼고 싶어서 일까?

학원가기 바쁜 요즘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해 줄 수도 있는 정겨운 책인것 같다...

순수한 이대장을 우리 아이도 나도 좋아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란 양동이
모리야마 미야코 글, 쓰치다 요시하루 그림, 양선하 옮김 / 현암사 / 200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아이는 7살 인데 노란 양동이를 읽고 난 후 갖고 싶어도 기다려야 한다는것 을 알게 되었다

여우가 노란 양동이를 갖고 싶어서 일주일을 기다린 후 에도 자기것이 되지 않은 것에 실망하지 않고

자연스레 자신도 갖고 싶어도 함부로 손을 대선 안되고 그 물건의 주인이 속상해 할 꺼라는 생각에

기다려야 한다는 방법을 배운 고마운 책이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팽순이한테 친구가 생겼어요 - 생각마술동화 5
김영원 외 지음 / 자유지성사 / 2001년 5월
평점 :
품절


어른이 아닌 아이의 눈높이 에서 본 이책은 너무 감동적이였다. 7살 우리 딸아이는 예쁘게 보여야 된다고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이책을 보더니 달라졌다. 그리고 이 책을 너무 좋아해서 도서관에서 빌린책임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측에다 그냥 자기 주면 안되느냐고 달라고 해서 구입해 주게 됐는데 한권의 책이 아이의 가치관을 바꿔주니 고마운 책이다.

아픈다리로 너무 슬퍼하는 팽순이를 보고 몸이 조금 불편한 친구를 진심으로 위해줄 수 있고

참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는 아름다운 동화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름빵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2
백희나 글.사진 / 한솔수북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의 상상력도 키우고 아빠를 더욱 사랑하게 되는 재미있는 구름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