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치 않은 놈, 이대장
김순이 지음, 김병하 그림 / 도깨비 / 200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엔 으씨~~~ 하는 말이 나와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 그러나 기우였다.

엄마가 읽어주면 더없이 좋은책이다.  읽어주다 보니 나도 재미있어서 함께 웃고 읽고난 후 함께 토론(?)도

하게 되어 아이랑 놀아주기가 아닌 친구가 되어 같이 놀고 있었다, 그래서 인지 7살 우리아이는 지금도 이

책을 꼭 갖고 나간다 읽기도 여러번 읽었지만 엄마와 공유했던 구절을 또 한번 느끼고 싶어서 일까?

학원가기 바쁜 요즘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해 줄 수도 있는 정겨운 책인것 같다...

순수한 이대장을 우리 아이도 나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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