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딩동 편지 왔어요 - 우편집배원 일과 사람 2
정소영 지음 / 사계절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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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 언니 효순씨를 따라가면 내가 보낸 편지나 소포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글 속의 따뜻한 집배원 언니를 만나고 나니 

길을 다가 만나게 되는 집배원 아저씨들이 더 친근하게 느껴 지더군요. ^^ 

편지를 쓰고 특히나 부치는 일이 점점 적어지는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 나면 편지를 쓰고 우체국까지 가보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나 대도시의 이야기가 아니라 작은 도시의 우리네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어 더 읽은 후에 따뜻한 기운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효순언니와 같은 둥글둥글 따뜻한 그림들도 이야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작가의 말'도 재미있구요. 

'일과 사람' 시리즈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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