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너무 많은 당신에게
한창욱 지음 / 정민미디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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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처럼 한마디 한 소리에도, 그냥 아무 맥락없이 스치는 생각 하나에도 꼬리를 잡아가며 밤을 지세우거나 몇날 며칠을 끙끙 앓는 성격입니다.

겉으론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지만 속으론 억만겹 쌓인 파이만큼이나 생각이 복잡한 성격입니다.

그런 저를 꼭 닮은 제 아이를 보면서 제 성격을 바꿔 봐야지 하지만 그 생각의 끝엔 늘 밤을 세거나 그 사람을 대할때 버겁거나 심지어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현실을 보면서도 언젠가 이 일은 다시 일어날 것만 같습니다.

그렇게 잡념은 때때로 중요한 프로젝트를 망치거나 일머리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따라 해 봐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을 발췌했습니다.

하나, 감각 일깨우기

둘, 1분 명상하기

셋, 감사일기 쓰기

넷, 부정적인 상황 재구성하기

가볍지만 쉽지않은 이 일을 천천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헛점 투성이지만 그럼에도 무언가 사소한 하나씩을 정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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