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는 건 익숙하지 않지만 - 내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여정
이레 지음 / 웨잇포잇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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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서 한동안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자기 사랑'이라는 단어는 늘 막연하게 느껴졌고, 나에게는 그게 그저 '그런가보다' 하는 정도로 지나쳤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 막연함을 하나하나 풀어내며, 내가 왜 나를 사랑하지 못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랑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책에서 우리가 스스로를 사랑하는 데 익숙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어쩌면 어릴 적부터 타인의 기대와 기준에 맞추어 살아온 탓에, 진정한 자기애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책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매일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건네는 연습이나, 작은 성취를 인정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낸다고 강조합니다.
작가님은 단순히 '자기애'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을 어떻게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룹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감정을 일기나 명상, 예술 활동 등을 통해 표현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독자가 감성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은 자기애를 찾는 여정에 있어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줄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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