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림출판사-심심해

심심해 ㅣ 한울림 꼬마별 그림책
조은수 지음, 채상우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4월

<한울림출판사-심심해>

안녕하세요??은후mom이예요^^

함께 노는법을 알게해주는
우리 아이들의 그림책을 이야기해볼까해요.

<한울림출판사-심심해>인데요.
으~~표정만 봐도 우리 주인공 친구표정이
너무나도 심술이 잔뜩 들어가 있지 않나요??
이야기가 어찌 될지 궁금하네요~
 

책은 지금보이는 속지 부근도
메세지를 전해주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기
마련인데요,
여기는 사자와 오리 친구들이 한가로이
보내고 있는 그림들이 보여지네요~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주인공 친구는 심심하다며
사자,코끼리,오리, 나무늘보, 부엉이,팬더곰을
여러가지 종류로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친구야 대체 왜이러니!!!!!>•<

그러지말자.
다들 너때문에 너무나도 놀라잖아ㅜㅜ
역시나 동물차구들은
친구의 장난에 너무나도 놀라서
기절할듯한 모습이네요..어쩌지요..

친구야 다른이들이 너한테 그러면 넌 어떨거같니??!!
 

그렇게 놀란 동물친구들은
모두 같이 놀지 않겠다며 도망가 버리네요.

우리 주인공 친구는 펑펑~~울어버리네요.

"다들 어디가는거야.
같이 놀고싶은데."

아하~친구의 속마음은 심심해서
같이 놀고싶었던 마음이었나봅니다.
다만 우리 친구가 표현할줄 몰랐나봐요.

지금 4세,3세인 아이들인데
딱 보면 좋을만한 이야기더라구요~
표현이 서툴고,거칠고..
딱~저희 애들이 그러고 있거든요.

동물 친구들은 이야기해줍니다.

"크릉크릉,뾰뾰뾰,부엉부엉,꽥꽥
친구는 그렇게 못살게 구는게 아냐."

그렇게 서로 이야기를 한후,

"말랑말랑 마음맞춰 살랑살랑 손맞춰
신나게 노는거야 이렇게."

모두 다같이 정말 신나게 노는걸로
이야기는 마무리가 되네요^^

아이들의 그림책은 참 소중해요~
정말 자라면서 필요한 이야기들이 가득이예요.
어른인 제가 보고 힐링되고
반성할 이야기들도 무궁무진하거든요.

이번엔 친구와의 관계,
어찌 표현해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아직 표현이 서툰 우리 친구들에게 같이 노는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한울림출판사-심심해>를
보았네요^^
아이들이 보고 즐거워하고
알아갈수 있는 좋은 책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