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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멋쟁이 ㅣ 꿈꾸는 작은 씨앗 16
나디아 부데 글.그림, 박영선 옮김 / 씨드북(주)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씨드북-아무래도 멋쟁이>인데요.
책 표지만봐도 막 보고싶어지지 않나요??
역시나 적중!!
저희 아들에겐 통하더라구요^^



거기다 같이 보내주신 이
공룡엽서!!
이거 동생 만져보지도 못하게하고
숨겨가며 다닌다는거는 안비밀ㅋㅋ

전 아이들 책을 볼때 시작전 그림들
유심히 보는편인데요~
내용을 보여주는듯
이렇게 개성 강해보이는 그림들이 있네요^^
삐죽삐죽한 선인장과 고슴도치가
무얼 이야기하는지 한번 들어가볼까요???

주인공은 고슴도치가시 같은 머리모양이예요.
투덜거림으로 책이 시작되지요ㅜㅜ
그이후 사촌들,데마르 아저씨,모나,할아버지,
동생쿠니,강아지 헤리,로데릭 아저씨,
브리테 아줌마..
모두 외모에 관해
불평들이 있네요..


그후에도..
고양이 마무엘,올리,틸로 아저씨, 페터 외삼촌,
친구 한스, 반 친구들이 전부..
외모에 관해 원하는게 아니람‥
불평들을 늘어놓지 뭐예요~~

사람마다 정말 원하는것도 가지가지,
다양했어요~~^^;
그림이 너무나도 특징들을
잘사려서 그렸기때문에
아이에게 추가 설명도 필요없었고
아이가 너무 재미나하며 보더라구요ㅋㅋ
그런데 한사람!!!!
파르치팔 삼촌은 달랐어요~
자신의 외모가 좋다네요.
수염도 덮수룩하고 배도 나왔는데..
삼촌은 왜 그리 생각할까요???
궁금궁금~~
삼촌 생각엔 중요한건 한가지라네요~~
그게 무엇일까요???ㅋㅋ
지금 모습 그대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이래요!
너무 멋지신분 아닌가요????^0^

우리 파르치팔 삼촌
다들 어찌 생각하시나요???
요즘 아니 세상이 시작되면서(?)
시작된 외모지상주의.
성인뿐 아니라 초등학생
아니 더 어린 유아들까지도
따진다고들 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죠ㅜ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에
바른 생각이 자라도록,
우리 아이들이 본인의 모습을 사랑하고
제대로 생각할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는 책인거같아요~♥
같은 시리즈 책인 <아무데나 동물원>도
너무 보고파지네요!!
<씨드북-아무래도 멋쟁이>
너무나도 멋진책네요~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