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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이 무기가 된다 ㅣ 사고법 시리즈
우치다 카즈나리 지음, 이정환 옮김 / 한빛비즈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당신에겐 믿을 만한 촉이 있습니까?" 새로운 시각의 #비니지스자기계발서 를 읽었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그 '감이온다, 촉이 좋다' 그런 식의 직감을 논리적인 좌뇌를 무장시켜 상대를 설득하자고 하는 #우치다카즈나라 의 #직감이무기가된다
표지와 책 속에 중간에 나오는 느낌표는 마치 내 머릿 속에 "아하!"하고 전구가 빵~들어오게 할듯한 느낌.

이제는 비지니스 자기계발이 필요한 시대, 논리적이고 올바르지만 재미 없는 선택으로는 경영자나 최고 책임자를 100% 설득시키기는 힘들다. 그래서 저자는 <직감이 무기가 된다>를 통해 소개한다.데이트 준비하는 과정으로 패턴과 논리적 사고방식 두 가지 방법으로 소개하는데 논리적 방식에서는 흔히"데이터를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일하라고!"하고 듣는 경우들이 있다.이 방법에서는 창의성과 혁신성은 탄생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패턴의 방식을 필요하다고 생각, 일도 즐거워야 한다(p.23)는게 그의 생각이다.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그것이 옳다거나 해야 할 일이라는 식의 이론, 즉 논리가 아니다. 하고 싶다거나 재미잇어 보인다거나 반드시 해야겠다는 마음, 즉 감정이다. (p.31)

비지니스 자기계발서 <직감은 무기가 된다> 비지니스에서 논리적인 정보 뿐 아니라 직감도 중요하다고 한다. 결국 결정을 하는 것은 사람인데 우리를 움직이는 것은 감정이기에 상대방의 귀에 기울이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잠깐!'하는 직감이 가로막는다"상태인 경우,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도저히 방법이 없다고 판단해 포기하기 쉬운데, 그래서는 안 된다. 그런 직감을 느끼게 하는 바탕에 중요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p.50)

비지니스 자기계발서 <직감이 무기가 된다>에서는 우리의 뇌는 논리를 당담하는 좌뇌와 직감을 하는 우뇌가 있다고 한다. 의사결정은 논리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배우지만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며 "이건 마음에 들어" "이건 위험해 보이는데"같은 요소들을 가미하길 말하면서 비지니스 자기계발을 위한 팁을 이야기 해준다.
사람이 본래 갖추고 있는 '명확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왠지 그런 생각이 든다'는 직감을 반복적으로 의사결정에 도입하여 조금씩 실수를 줄일 수 있다면, 의사결정의 질을 높일 수 있다.(p.69)
직장에서 프리젠테이션으나 중요한 결정을 받을 경우 대체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유형에 따라서 결정이 달라지므로 신입사원이나 경력이 없는 경우 많이 혼란스러울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 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이 상대의 성향이 논리 위주인지 직감 위주인지에 따라 상황에 따라 적용해 볼 만하게 예시들이 나와서 다양한 경우를 생각하기에 좋았다.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직감은 중요하다. 하지만 '직감에만 의존해도 되는가'하는 의문도 있다. 그래서 실제로 의사결정을 할 때는 자신의 직감으로 생각한 해답을 다른 방식으로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p.81)
혹시 좀처럼 시작하기 어려운가? 그렇다면 의욕에 스위치는 켜는 것을 이야기하는 부분이 도움이 된다.
논리적 흐름이 올바르다고 해서 제인이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상대의 속마음을 보는 '납득'이 첫걸음.당사자의 생각이나 책임감 등 의사결정자를 움직일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직감이 무기가 된다>에서는 캐치볼이라고 이야기하며 좌뇌와 우뇌 두 가지를 골고루 상호보완하며 사용하는 방법들을 이야기한다. 비지니스 자기계발서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이제 나도 한 발 나아갈 수 있는 준비를 하게 도와주고 방법도 제시해주기 아닐까 한다

'당신은 좌뇌형인가, 우뇌형인가?
좌뇌로 생각한 것이 왠지 마음에 걸린다거나 스토리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 때는 일단 완성된 논리적 분석이나 스토리를 마음, 즉 우뇌로 수정한다.(p.176)
혹시 자신이 직감이 없어서 걱정인가?그렇다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이것은 단련할 수 있다고 하며 스토리 첨가, 의식하면 달라질 수 있다며 학습으로 키울 수 있음을 말한다. 사생활의 방식을 일에 적용해보면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직감에 대한 느낌을 생활하해보길 권한다.
사람은 경험이 쌓이면 견해가 바뀐다. 또는 초보자와 숙련자는 같은 현상을 봐도 다른 해석을 한다.(p.207)
"상대방의 신발을 신어본다 Put yourself in other's shoes"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감정이입'을 해서 상대의 마음이 되어 보는 것이다. 논리적인 정보들로도 설득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료가 타당하다고 모두 그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이제 우리에겐 사람을 함께 보는 비지니스 자기계발이 필요한거 같다. 직장에서 재미있게 일하고 싶은가? <직감이 무기가 된다>처럼 논리와 감정이 함께 적용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