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의 잘 빠진 다이어트 레시피 - 모태뚱뚱 영양사 다이어터 89kg에서 48kg으로!
이보람 지음 / 길벗 / 2020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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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악~~~시작부터 맛있는 음식???라미의 잘 빠진 다이어트 레시피를 만나고나서 너무나도 쉽게 만들어본 메뉴.

정말 너무 간단하고 맛있었던 애플시나몬파이 였어요. 아이들과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아이간식으로도 안성맞춤.

이 책의 정체가 무엇??? 바로바로 모태부터 뚱뚱했던 영양사 출신의 다이어터가 전하는 소박한 라미레시피 책이다.

다이어트의 편견을 바꿔준다는 그녀의 잘먹잘빠레시피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았다.


식단조절 음식은 맛없는 요리들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라미의 잘 빠진 다이어트 레시피>를 준비했다고 한다. 다이어트 식단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많은 분들에게 소박한 '라미레시피'가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큰 바람으로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89kg에서 48kg으로 줄인 그녀의 잘먹잘빠레세피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진다. 중학교때부터 시작했던 그녀의 이야기는 여성들이라면 한 번씩은 해봤을 경험들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먹는 걸 좋아하는만큼 요리도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 원푸드부터 약의 도움까지 받아왔던 그녀의 다이어터 생활에서는 건강에 타격을 입는 결과만이 나왔다. 그래서 근력과 식단조절을 이용한 다이어트를 시작 그리고 그녀는 체지방만 14kg 감량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 이런 그녀의 식단은 SNS에서 많은 이들에게 잘먹잘빠레시피로 인기를 얻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응원도 받으며 쭉~이어나간다.


요리초보도 할 수 있는 <라미의 잘 빠진 다이어트 레시피>에서는 아주 기초적인 부분부터 잘 소개한다. 용량, 칼 사용법, 불 세기 조절부터 야채 구매법과 보관법, 요리 시간 10분 아껴주는 식재료 소개, 식비 5만원 아껴주는 원소스 멀티유스 식재료, 다이어터 메뉴 닭고기, 고구마, 야채 공략법, 응용하기 좋은 양념 등... 그녀가 먹어 본, 경험에서 알게 된 정보들을 알려준다. 요리 못하는 초보라도 도전 가능하도록 다양한 팁들이 들어있어서 체중조절식단을 직접 만들어서 관리하기 유용하다. 거기에 맛까지 좋은 레시피들이 많아서 즐겁게 유지 할 수 있을 듯.

체중조절식단이라고 하면 맛없고 소스 없는 것들이 떠오른다. 하지만 <라미의 잘 빠진 다이어트 레시피>에서는 다양한 양념장과 소스들을 알려줘서 질리지 않고 풍부한 맛을 느끼며 식단을 정할 수 있다. 바쁜 다이어터들을 위한 밀프랩(식사 meal 과 준비 preparation 의 합성어) 방법들도 용기, 저장방법, 식사방법 등 알려줘서 셀프로 챙기고 다니기 유용하다. 내가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식단으로 하루 세끼 만들어 먹는다면 정말 질리지 않으면서 성공할 수 있을거 같다. 식단으로 고민이라면 잘먹잘빠레시피 따라하기 쉽고 유용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몸과 마음까지 건강함을 지키는 다이어트가 되길 저자의 마음이 담긴 <라미의 잘 빠진 다이어트 레시피>

지친 마음을 위료하는 힐링 한 그릇, 빵순이를 위한 푸짐&간편 샌드위치들, 고기 러버 취향 저격 메뉴, 화려하게 즐기는 잇클린 샐러드, 치팅 유혹을 이겨내는 특별식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책에는 재료와 양념, 요리 순서, 해당 요리시 팁들이 함께 들어있다. 영양사 출신의 다이어터 답게 초보들이 알기 쉽지 않은 정보들을 함께 넣어서 이해가 더 쉬웠다. 많은 메뉴들 중에서 김치말이 쌈밥은 집에 있는 재료로 바로 해먹을 수 있고 죽, 스프 같은 메뉴도 아침에 속 편하게 먹기 좋을 거 같아서 해보고 싶다. 오트밀은 책의 메뉴에 다양하게 적용이 되니 사두면 유용할거 같다.

빵순이들을 위한 샌드위치 메뉴들에서는 소리를 지를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카프레제 샌드위치는 너무나도 좋아하는 거라고 바로 사다 해먹어보고 싶은 재료. 그릭 요거트 후르츠 샌드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할 메뉴 아닌가. 체중조절식단으로 이런 것들이 포함되어 있을 줄 생각도 못했다. 이런 메뉴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라미의 잘 빠진 다이어트 레시피>의 메뉴는 모두 합쳐서 총 86개의 맛있는 식단들이!!!!!와우!! 이런 메뉴라면 잘먹잘빠레시피 당장 시작하고 싶다.


<라미의 잘 빠진 다이어트 레시피>에서는 조금 더 클린하게 먹고 싶을 때는 샐러드를 먹길 추천하며 소개한 메뉴들 중에서 크레미콥샐러드를 보았다. 7가지 색의 다양한 색감이 눈에 들어온다. 작게 깍뚝썰기를 해서 발사믹식포와 레몬주스를 뿌려먹는다는데 그 상큼함이 전해지는 듯하다.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는 듯. 단백질은 계란으로 채웠고 비타민과 무기질을 야채로 채운 샐러드 수저로 퍼먹고 싶어진다....고기덕후들을 위해 고기 메뉴도 잊지 않고 챙겼다.잘먹잘빠레시피...


짜짠~내가 직접 요리해 본 애플시나몬파이. 조리시간은 20분으로 길지 않다. <라미의 잘 빠진 다이어트 레시피>에서는 조리시간이 30분을 넘는 것은 거의 없다. 메뉴마다 해당 요리의 시간이 적혀있다.짧은 조리시간으로 준비 가능해서 직장인들도 준비해서 먹기 좋다.

사과와 또띠아, 고구마, 피자치즈, 견과류를 이용한 메뉴. 대추야자시럽이 없어 꿀을 넣어서 했는데 그 맛은 정말 너무 맛있다. 아이들도 엄지 척척!

체중조절식단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거임????잘먹잘빠레시피 특별식 메뉴에 있기는 했지만 맛뿐 아니라 포만감까지 좋았다.



마지막에는 라미 인스타 Q&A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기름을 사용한 구이나 볶음요리 먹어도 되나요? 샐러드에 드레싱 먹어도 되나요? 식사 시간 조절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다이어트시 김치 먹어도 되나요?빵이나 밀가루를 먹어도 되나요?공복 유산소 안 하시나요? 등.......다이어터들이 가질 만한 질문들을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저자인 라미는 10년차 영양사, 14년차 다이어터, 4년차 유지어터로 지내고 현재 보디빌딩 비키니선수까지 출전했다. 건강을 유지하며 진행한 그녀의 다이어트가 인생의 전화점까지 안겨준 듯 하다. 자신감은 물론 삶의 활력까지 안겨준 그녀의 이야기 <라미의 잘 빠진 다이어트 레시피>

혹시 체중조절 고민이라면...??? 맛있고 손쉬운 잘먹잘빠레시피가 들어있는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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