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러닝,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 - 짧은 시간에 가장 완벽한 지식을 얻는 9단계 초학습법
스콧 영 지음, 이한이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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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야에서 여러 가지 일에 신경 쓰는 것 보다 어떤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며 1년을 보내는 것이 낫다." -폴 그레이엄-

울트라러닝은 지식과 기술을 얻기 위해 스스로 설계한 고강도 학습 전략(p.57)이다. 그것은 삶의 목적을 부여하고 거대한 보상을 준다고 한다. 저자는 뭔가를 깊이 있게 배우려면 학교에 들어가는 일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인물이다. 현재 우리의 생각과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그가 이 프로젝트를 끝내고 이런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대안적인 경로가 얼마나 재미있고 흥분되는 경험인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 배움을 갈망하지 않는가??그럼 이 방법을 궁금해 하리라 생각한다. #자기계발 <울트라러닝 세계 0.1%가지식을 얻는 비밀> 에 대해 들여다보자.

<울트라러닝,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에서는 현재 이 방법을 통해 성과를 얻은 이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3개월 안에 원어민처럼 말하기, 퀴즈 쇼의 전설, 게임의 공룡 기업을 무너뜨린 1인 개발자 , 마술사로 불린 과학자 파인만,스크레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나이절 리처드, 화가 반고흐 등...그들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저자는 그들의 공통점을 알아내었다고 한다.

이 방법은 자기계발을 위한 학습자들이 스스로 방향을 설정한다는 점에서, 일정과 상황을 조율할 수 있고 낭비 없이 꼭 필요한 것만을 정확히 배울 수 있다.(p.63)

울트라러닝에는 9가지 보편적 법칙이 있다.

메타 학습 / 집중하기 / 직접하기 / 특화 학습 / 인출 / 피드백 / 유지 / 직관 / 실험

저자는 이 방법들에 관해 이야기를 하면서 누구나 울트라러너가 될 수 있다고 배움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도전을 할 수 있는 발판을 준다.

어떤 주제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어떤 종류의 기술과 정보에 숙달해야 하는지, 어떤 방법을 사용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지 하는 것은 울트라러닝 프로젝트에서 성공의 핵심이라고 한다. 그 중 메타 학습은 우리가 길을 잃지 않고 목적지로 갈 수 있는 지도를 만들어주므로 자신만의 학습 지도를 만들어봄을 권한다.

집중하기에 나온 질문 하나가 양심을 찌른다 Q)왜 우리는 꾸물거리는 걸까??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우리는 꾸물거리는 동기 대부분이 바보 같다는 걸 알면서도 그것을 인생에서 몰아내지 못한다.저자가 꾸물거림을 극복할 수 있었던 과거의 첫 단계는 바로 내가 꾸물거리고 있다는 걸 인지한 일이었다고 한다. 사실 현재 나는 많이 꾸물거리고 있는 상태다. 생각만 했지 책에서도 중요시했던 '행동하기'를 못한 상태. 이것에 저항하기 위한 방법으로 '딱 5분만' 그 작업을 해보자하고 말하는 방법과 25분 집중하고, 5분 쉬는 것인 포도모도 기법을 이야히한다. 내가 집중이 잘되는 환경과 집중하기 쉬운 도구 선택(예를 들어 동영상인가 글인가?),큰 소리로 설명 같은 방법도 찾아라.당장 시작해보길 권한다.

직접하기는 배우려는 기술을 실제로 사용할 환경과 상황에 가장 가까운 상태에서 학습하는 것. 우리가 사용하는 독학에는 방법이 많지만 대부분 직접하는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여기껏 해온 방법들이 내가 직접 그것에 뛰어든 방식이 아니었다니 자기계발을위한 방법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스스로 방향을 결정하는 울트라러닝에서특정 부분을 빠르게 습득해나가는 특화 학습은 새로운 빛이 된다고 한다. 방법에는 시간 쪼개기 / 인지 요소 거르기 / 흉내 내기 / 돋보기 방식 / 되돌아가기가 있다.

배운 것을 시험하라는 인출에서는 스스로 수학 천재가 된 소년이 나온다. 그는 설명이나 증명이 없는 목록화된 책을 보며 이해하려고 하면서 지속적인 공부를 했다고 한다. 그 속에서 깊은 이해가 이루어진 경우. 시험 보듯 예습을 하고 무엇을 인출할지 알아야 한다. 효율적인 방법은 낱말 카드 / 자유 회상 / 문제집 방식 / 도전 만들기 / 클로즈 북 학습 방법들이 있다. 이 방법은 천재성을 만들어내기 위해 필요한 도구가 아니라 필수적인 도구임을 말한다.

지난 20년 동안 온라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식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어떤 개념이든, 어떤 사실 정보든 이제는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알아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어마어마한 발전에도 여전히 사람들은 한 세대 전의 사람들보다 수천 배쯤 영리해진 것 같지는 않다. 뭔가를 검색할 수 있다는 건 분명 이점이지만 머릿속에 어느 정도 지식이 없다면 문제를 푸는 데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p.186)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우리가 새겨 넣어야 할 문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지식의 정보와는 무관하게 너무 많이 '눈으로만' 지식을 읽어대고 있다. 제대로된 학습이 이루어지기 위해 자기계발은 필수이다.

울트라러너들의 공통전략 피드백. 이것은 다양한 종류의 피드백을 고려하고 각각 어떻게 사용되고 배양될 수 있는지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결과 / 정보 / 수정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으며 소음 제거 / 바람직한 어려움 적정선 찾기/ 메타 피드백 / 빠르고 강도 높은 것 받기를 이야기해 준다.

전략적으로 우리가 배운 것을 머릿속에서 새어나가지 않게 하는 유지를 위해 기억하기 위해 반복하고 '방법을 하는 것'으로 자동화 시키기, 더 연습해 완벽함을 추구하는 초과 학습,그림이나 기호로 기억하는 연상 학습이 있다. 울트라러너는 다른 사람들이 낸 결과를 따르기보다는 머릿속에서 재구성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재창안해낸다. 이것은 직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불행하게도 스스로 이해하지 못하는 뭔가를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다 알고 있다는 착각' 한다.

"자신을 속이지 마라. 그리고 당신은 가장 속기 쉬운 사람이다" -파인만-(p.260)

이걸 피하는 방법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이라 한다.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자신의 길로 나아간 반고흐 이야기도 인상적이다.따라 하라 그리고 창조하라 / 방법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라 / 새로운 제약을 도입하라 / 극단을 탐험하라 고 하며 '성장 지향적 마인드 세트'로 자신을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울트라러닝의 가장 큰 장애물은 자신이 독학을 시작할 수 있을지조차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작은 늘 오늘 해야 한다. -메라 셀리 , 소설가-

저자는 학교 밖으로 나와야 한다는 게 아니라고 한다. 무엇을 배우든, 자신의 학습을 스스로 관리해야 함을 말한다. 이 방법은 더 느리거나 표준화된 방식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 가능성을 처음보다 넓히는 것이라고 한다. 마지막에는 이제 울트라러너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팁이 제공된다.

자기계발을 위해 <울트라러닝,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을 읽어보았다. 간접적인 방식으로 학습하며 안정을 추구하고 스스로 만족을 느끼고 살아온 삶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직접 행동하는 방식의 힘을 다시 한 번 느껴본다. '나의 첫 울트라러닝 프로젝트'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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