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미라클 모닝
할 엘로드 지음, 김현수 옮김 / 한빛비즈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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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의 기적을 믿는가?전 지인들로 인하여 이미 한창 하고 있고 이미 그로 인해 하고 싶은 일을 이뤄내신 분들도 있다. 미라클모닝밀리어네어를 2018년애 읽고 바로 시작해보고 싶었지만 못하고 아이들의 잠자리 독립 후 일단 새벽에 일어나 독서하는 걸로 도전 시작. 그러던 찰나 손에 집에 된 책이다. 2016년부터 책장에 얌전히 꽂혀있었지만 읽지 못하고 책장이 안넘어가더니 이렇게 때까 되니 한장한장이 자연스레 넘어가진다. 역시 책은 자신의 상황과 절실하면 눈에 들어노는건가..



이번에는 책과 함께 미라클모닝다이어리 도 함께 만나보았다. 10월부터 일어나는 습관 위해 일어나 독서를 했는데 이젠 제대로 된 방법으로 나만의 미라클모닝을 시작하고 있다. 책보다 다이어리가 더 두껍다. 그 안에 담길 나의 기록들이 기대된다. 매일매일 기록함으로써 긍정의 기운을 나에게 끌어당길 수 있길..

'10만 독자의 인생을 바꾼 아침 6분의 기적'

침묵, 확신의 말, 운동, 시각화,독서,기록하기 이렇게 6가지 6분.

어떻게 하루 6분으로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까?? 궁금하지 않은가?? 믿져야 본전이다. 두려울 건 없다. 난 2020년 계획에 이미 이것이 포함이다. 이미 시작하고 있다.

'삶은 너무 짧다'라는 말은 너무 자주 쓰여 진부한 표현이 되어버렸지만, 이번만큼은 진짜다. 불행하게 살기에도, 평범하게 살기에도 시간은 부족하다. 그런 삶은 무의미하기만 할 뿐 아니라 고통스럽기까기 하다. -세스 고딘'

시간이 없다는 말은 많이 한다. 하지만 어떻게 살아가며 말하고 싶은가. 내 주변에는 하루를 24시간이 아닌 48시간을 사는 것처럼 사는 이가 있다. 그가 한 번은 " 아무것도 하지 않고 버리는 시간을 체크해봐."하고 말했다. 같은 시간이 주어져도 이렇게 다르다. 어차피 시간은 부족한데 그냥 이렇게 평범히 살아가며 시간을 보낼것인가? 나에게 보내는 첫번째 질문. 답은 "아니다"였다. 그래서 2020년 계획으로 정했다.



'인생에서 가장 슬픈 일은, 그 마지막에 도달했을 때 후회하며 돌아보는 것이다. 그 때 가서 당신이 더 많은 것을 하고, 더 많은 것을 갖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을 알아봐야 소용없다. -로빈 샤르마-'

책의 저자 할 엘로드는 교통사고로 죽었다 살아났었고 부채의 더미에도 올라 힘든 상황에서 그의 친구 존이 달리기를 하면 머리가 맑아진다고 해보길 추천한다. 달리기를 정말 싫어하던 저자. 하지만 친구의 질문에 그는 달려보게 된다. 바로 "뭐가 더 싫어?달리는 거....아니면 지금 상황?"

그는 달렸고 그리고 그것이 확 와닿았다. 그것을 이해하기 위한 딱 적합한 정신상태가 갖춰진 순간이었다고 그는 말한다.

아침에 일어나는 습관은 어떤가?바로 일어나는가,아님 이불 속에서 나오지 못하는가?

'우리의 무의식은 잠결에 알람을 끄고 이렇게 말한다. '나는 내 삶을 그렇게까지 열심히 살고 싶은 생각은 없어'

이런 생각 누구나, 아니 거의 모든 사람이 가질 것이다. 하런 생각이 밀려왔을 때 그 생각과 맞서느냐, 지느냐에 따라 행동과 그에 따른 하루는 정말 천차만별이다. 현재 새벽 5시가 좀 넘으면 기상한다. 예전에 비해 2시간에서 2시간 반은 일찍 일어나는 편이다.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거 자체만으로도 하루가 정말 여유롭고 크리스마스에 느끼는 그런 설렘 같은 것이 시간의 여유만으로도 느껴진다. 아이가 잠든 시간 밤에 갖는 시간과 새벽에 갖는 시간의 여유는 차원이 다르다. 두가지의 패턴을 다 해봤는데 아침형으로 바꾸는걸 적극 추천한다. 이건 직접 경험하고 있는 진짜 내 마음이다. 이것이 2020년 계획으로 미라클모닝을 시작한 이유 중 하나다. 이 설렘을 놓치고 싶지 않다.

저자는 미라클모닝의 의도는 '눈 뜨고 처음하는 행동'을 바꾸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하나의 실험을 한다. 바로 같이 새벽에 일어나지만 일어나면서 느낀 긍정적 생각과 부정적 생각이 하루를 어떻게 좌지우지 하게 될 지를 보여준다. 잠자는 시간도 4시간부터 6시간까지 실험을 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하루를 맞이할 수 있는 것에 잠자는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해 충분하다는 자신의 마음가짐이라고 말한다.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소하지만 혁신적인 기상팁, 명상, 다짐의 말, 요가,아침독서, 일기, 아침 습관을 루틴으로 만드는 법, 아침을 깨우는 문장들을 모아서 따로 자리를 마련해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기적의 6분을 만들 것들을 이렇게 따로 설명해줘서 기적을 만들 준비를 하고 싶지만 도전할 방법을 고민하는 이에게 친철한 설명이 되는 거 같다. 위에서 보여준 다이어리는 이 방법들을 함께 실행하기에 적합하게 되어 있어서 나의 실천과정을 한 눈에 보기도 쉬웠다. 여기서 그는 자신의 방법을 완벽하게 따라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나만을 위한 미라클모닝'을 만들라고 말한다. 침묵, 확실의 말, 운동, 시각화, 독서,기록하기 이렇게 6가지를 나만의 방식으로 시작하면 된다. 바로 지금부터!


'평범한 사람들은 가능한 것만 믿는다. 특별한 사람들은 불가능한 것을 그려본다. 그리고 그것을 가능한 것으로 보기 시작한다. -세라 카터/스캇-'(p.133)

미라클모닝에는 이렇게 명언과 그림을 엮어서 재미있고 확~와닿도록 이야기를 전한다. 자기계발서이기도 한 책이라 독자에게 실천해볼 수 있도록 힘을 싣는 것도 필요한데 이런 문구에서 정말 더이상 이렇게는 안되겠다하며 새로운 나를 만들어갈 계획을 꿈틀하게 만들었다. 적어도 나에게는...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가 변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p.191)

그렇다. 세상은 변하지 않으니 내가 변해야 한다. 세상이 변하면 좋겠지만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결국 나를 다시 만드는 일이 내가 세상을 살아가며 기적을 만들 방법이다. 어느 세상에 내놓아도 흔들리지 않고 특별하게 살아갈 나.

하루하루 버티기 바빠 내일을 계획할 여력이 없었던 나, 2018년에 독서에 힘을 얻어 19년 새해에 독서에 대한 근육을 키우길 원했고 현재 진행중이다. 이젠 2020년 더욱 다양한 근육들을 만들어 나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


미라클모닝에는 자신이 만든 한계적인 생각들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무의식적으로 내가 나를 가두고 있었다. 이제 그 틀을 깰 시간이다.

'결승선 너머에는 자유가 있었다. 그것은 그 누구도 절대로 빼앗아갈 수 없는 종류의 자유였고 우리가 스스로 그어둔 한계로부터의 자유였다.'

(p.188)

저자의 이 기적은 많은 이들이 함께 하고 있고 그로 인해 특별해지고 있다. 그리고 스스로들 이 방법들을 공유하고 함께 하고 있다. 책의 내용처럼 같은 방법을 함께 이루어나가며 도전하고 있다. 함께하니 다들 그 효과는 몇 배는 되다고 한다. 이건 실제 주변에서 함께 하는 이들을 보기도 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2020년 계획으로 나도 실천해보자.

책을 읽기 전에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거? 전에도 해봤는데 ?하며 뭐가 더 있어?하고 자만했었다. 하지만 그건 나의 착각. 몸만 일어났고 머릿 속은 깨어있지 않았던 것. 나의 2020년은 이 안에 있는 침묵, 확신의 말, 시각화, 운동, 독서,기록하기 이것들로 인해 나를 만들어갈 것이다. 이미 6가지 중 3개는 하고 있으니 시작한셈이다. 2019년 보름 남았다. 과거의 나와 이별하고 새로운 나와 만날 차례다.

미라클모닝과 미라클모닝다이어리로 만날 특별한 내가 기대된다! 당신도 할 수 있다!누구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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