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그림을 그릴수있는 세계가 펼쳐지는 스캐치클럽그안에서 마음을 치유해가는 주인공 마유.잔잔한 어린이 소설 정도로 생각하고 읽어내려갔는데마유와 엄마의 대화부분...에서는 내 감정이 이입되며마음이 울컥한 부분도 있었고... 마지막엔 생각지못한 스토리에 나름의 반전으로조용히 어머어머를 연발하기도했던.. 그런 책이었다.파격적인 스토리에 익숙해진 제가의외로 정말 재밌게 잘 읽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