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신간평가단님의 "<소설> 분야 신간평가단 지원하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전 내일이면 꽉찬 42살 되구요,부산에 사는 주부랍니다.
신간평가단이라니,,설레는 단어이네요,,
이전에 "까칠한 가족" 을 서평단 이벤트를 통해 참으로 재미나게 읽있고,
게다가 제가 직접 선택하지는 않았을 가족얘기가 테마였기에 참으로 신선한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둘 다 고등학교이다 보니,
올 해부터는 부쩍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운동도 하고,문화센터를 나가기도 하고,사람도 만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일 소중한 시간은 조용히 혼자 책 읽는 시간이지 싶어요.
커피 한 잔 앞에 놓고 있는 그 재미를 다른 사람들은 이해 안 된다 하지만요,,ㅎㅎ,,
저도 평가단에 참가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그래서 책을 읽다보면,
이렇게 시간을 덜 소비적으로 쓸 수도 있는 방법이 있음을
주위 아줌마들에게 알리고도 싶어요.
책은 늘상 읽어도 리뷰 작성은 별로 하지 않았네요.
쓰네카와 고타로의 "야시"를 읽고 남겼던 리뷰를 붙입니다.
훌륭하신 지원자들 많겠지만,그 속에서 저도 작은 기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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