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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거북선 ㅣ 신통방통 우리나라 7
한화주 지음, 최은영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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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본 신통방통 거북선...
거북선이라기에 당연히 이순신장군이 주인공일꺼라 생각했는데 돌이가 주인공이네요
돌이를 통해 거북선에 대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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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는 바닷가 작은마을에서 엄마, 여동생 분이와 셋이 살았어요.
돌이가 산에 땔감을 주으러 간 날 왜구가 쳐들어와 마을이 온통 불바다가 되어버리고
엄마와 여동생이 세상을 떠나버리고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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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엄마와 분이를 해친 왜놈들을 용서하지 않기로 한 돌이.
조선의 사내로서 왜적을 무찌를 배를 꼭 만들거라 다짐하는데..그때 만난 전라 좌수사
이순신의 도움으로 거북선을 만드는 조선소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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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아범의 도움으로 이순신장군에 대해 알아가기도 합니다.
의지는 바위요, 기상은 한겨울 소나무라, 청렴하기는 가을 하늘이며 백성에게는 비단,
게으른 수군에게는 호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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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게되는 돌이.. 배 옆판에 뚫린 구멍을 통해
천자포, 지자포, 현자포, 황자포를 내밀어서 탄환이나 긴 화살을 쏘는 것도 알게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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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덮개를 씌우고 덮개 모양이 거북이 등껍질처럼 둥근 까닭을 알아갑니다.
덮개가 있으면 왜군의 총이나 칼, 화살을 피할 수 있고, 우리 수군은 배 안에서만 안전하게
구멍으로 포를쏘고 왜군이 우리 배에 오르려 했다가는 날카로운 쇠못에 찔리고 말거란
비밀을 풀어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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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안에는 장군이 작전을 내리는 지휘실, 군사들이 쉬는 침실, 무기를 넣어두는 무기실,
음식을 만드는 조리실, 화장실이 갖쳐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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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의 머리인 용머리를 이용해 왜군의 배를 들이받아 부수고 용의 입을 통해
포를 쏘아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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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순신 장군이 만든 거북선이 몇 척인지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3척으로 추정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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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군이 쳐들어와도 우리의 거북선이 적을 용맹하게 물리칠거라 믿는 돌이..
거북선이 우리를 지켜줄거라고 믿고 거북선의 활약을 기대해봐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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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역사알기를 통해 임진왜란이 일어난이유와 겁을 먹고 도망간 선조 이야기 ..
이순신이 감옥에 갔던 이야기를 알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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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알기를 통해 구조와 역할까지 자세히 설명해 두어 책 한권으로
거북선의 세세한 부분까지 알 수 있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