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탐욕에 점령당한 미국 정치의 민낯을 만나게 해주는 책. 미국인들의 아메리칸 드림은 결국 드림으로 끝났으며, 강대국은 될 수 있을지언정 북유럽이나 독일처럼 복지국가가 될 가능성은 전혀 없는 미국의 현실을 다루고 있다. 망해가는 미국을 신처럼 떠받드는 한국인이 안타까울 뿐이다. 다만 곳곳에서 용어 사용의 미숙함이나 주장의 상세한 설명이 생략되어 있는 곳이 있어서 안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