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교양 (반양장) - 지금, 여기, 보통 사람들을 위한 현실 인문학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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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전작인 '지대넓얕'에 나오던 내용이 많이 나온다. 해결책이나 대안보다는 이런 이런 게 있다는 식으로 나열 위주로 적어놔서 좀 아쉽다. 여튼 나쁘지도 않고 그렇게 좋지도 않은 책. 다음번에도 저자가 이런 식으로 책을 쓴다면 안 읽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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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4 10: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작가 채사장은 경제학자가 아닌 작가입니다. 해결책이나 대안을 원하신다면 정치경제학자가 쓴 책이 조금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 책이 유명한 이유는 정치경제학자는 이렇게 쉽게 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에서 설명을 해주어서 이 책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