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해야 이해받는다."도종환 선생님의 '바다유리'가 생각나는 글이었다.지금 보잘것 없는것이 아니라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기 위한 인생의 여정. 그 여정은 단맛도 쓴맛도 늘 함께하는 과정이리라-누구나 다 아름다운 원석으로 태어난다모진파도와 주변의 원석들과 부딪히고 깨지며 깎이고 닳는 과정을 무수히 반복한 뒤에 우리는 비로소 '보석'이 되어간다.슬픔과 좌절, 고통과 외로움모두가 나의 반짝임을 위한 과정이리라--"혼자 잘 설 수 있어야 함께 잘 설 수 있다."늘 가족과 친구 지인을 등에 엎고 살아온 듯 하다.가끔 주저앉고 멈추고 싶을때도 있었지만,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럴수 없었고 그러지 못했다.무한한 헌신으로 관계를 유지하는것은 과연 나에게 득이되는 것일까다시한번 돌아보게 하는 글 이었다.그럼에도 나는...나의 주변인들이 언제든 기댈 수 있도록우뚝 서있는 큰 나무가 되고싶다."필사모임 <사각> ( @hestia_hotforever & @yozo_anne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위즈덤하우스 ( @wisdomhouse_official ) 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필사모임사각 #필사테라피 #하루15분필사 #필사스타그램 #혼자있는시간의힘 #양장에디션 #위즈덤하우스 #사각서평단 #사각필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