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리더십을 원한다면

내 힘으로 할 거야 - 멋진 영리더의 '스스로 리더십' 이야기
임정진.강경자 지음, 민은정 그림, 이소희 감수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8년 3월

리더십책을 처음 접하기에 어찌 읽어야 할까 생각을 했다.

처음에는 어려운 이야기일것 같아서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

내 생각이 기우였음을 책 읽는 속도에서 느껴졌다.

 

평상시의 리더란

남을 이끌어가는것이라는 단편적인 생각을 깨우쳐주는

리더십의 동화책이다.

아이들이 읽기 쉽게, 그리고 어찌 그리 하나 하나

목차의 제목까지도 신경을 썼는지

과연 목차를 보면서 여기에서 어떤 리더십을 배울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은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동화책이였다.

리더십이라는 글보다는 생활에서 익혀서 몸과 마음이 일체가 되어 생활하게 된다면

그것이 진정한 리더십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보다 공룡이 좋아에서는

엄마의 공부와 연구때문에 헤어져야만 하는 민찬

이모집에서 살게되면서 1년뒤에 멋진 모습으로 엄마앞에 나타날것을 스스로 약속하는 민찬

혼자서 잘하기이다. 자신이 선택한 일을 스스로 해내며

자기가 한 일에 대해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을 이야기 해준다.

 

내편은 누구지에서는

레첸누나에게서 엄마의 편지를 받게되는 민찬이

엄마의 잔소리 같지만 엄마의 부탁으로

좋은습관과 나쁜습관을 생각하게 되고 좋은 습관을 가지고

목표를 세워 그 목표가 성공했을때와 실패했을 때를 미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그 생각또한 중요한것을 알게된다.

 

밥먹고 합시다에서는

효린이와 자꾸 부딪히게 되면서 힘들어지는 민찬과 효린

그 가운데 이모와 이모부, 그리고 효백이

그렇지만 멋진 제인으로 밥 먹고 하기로 하고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다 . 나에게 소중한 것부터 먼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해준다.

 

지금, 여기서, 내가에서는

진정으로 소중한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일상생활에서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또한 필요한것인지

멋진 리더는 중요한것을 먼저하는 사람임을 알게된다.

 

리더십을 동화로 읽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책 단락단락뒤에 나도 해봐요 1,2,3,과 함께

꼭 알아두세요는 아이랑 같이 책을 읽고 해본다면

이책을 읽는것의 효과를 두배는 거둘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이책을 읽은후의 리더십이란

스스로를 생각하고 정리하고 좋은습관과 소중한것을 생각해서 실천하고

나뿐만이 아니고 다른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야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퍼시잭슨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6 - 티탄의 저주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박용순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8년 3월

처음에는 보지던 않던 퍼시잭슨을 이제는 언능 읽겠다고 한다.
학급에서 책을 기증하라고 해서 엄마들이 잘 사주지 않는 판타지 소설을 보내기로 결정하고 와이즈아이의 책들을 학급으로 보냈더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셉티무스의 힙과 그리고 퍼시잭슨의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다.
언능 학교에 가지고 가겠다고 요번에는 어떠한 괴물이 나오는지 궁금하다고
와이즈아이 덕분에 판타지소설에 관심을 갖게된 우리 아이
빨리 학교에 가지고 가고 싶어한다...
아이한테 사정했다. 엄마도 읽자고...ㅎㅎ
 
책이 한권 한권 읽을때마다 어찌이리 재미있는지
6권의 티탄의 저주는  사라진 여신 아르테미스와 아나베스를 찾아가는

여정과 마침내 오트리산에 도착한 이들에게 펼쳐지는 일들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다.

 

6권의 티탄의 저주에서는 하늘을 짊어지고 있는 아르테미스가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아나베스와 아르테미스를 구하는 과정에서 루크가 이끄는 괴물군대와의 싸움,

그리고 그들을 구하기 위한 과정중에서 비앙카와 조이의 희생이 따르게 된다.

서쪽으로가는 화물열차에서 멧돼지를 타고 달리는 장면에서 시원하고 또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다.

아프로디테의 출연으로 인해 빨리 도착하게된 신들의 쓰레기장

버려진 신들의 쓰레기장에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라는 말을 무시하고 동생 니코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서 하나 들고 나왔다가 그들은 괴물의 공격을 받게 된다. 자신때문에 공격을 받게 된 것을 안 비앙카는 자신을 희생한다.

예언대로 '하나는 비가 오지 않는 땅에서 잃을 것이요'라는 말이 생각난 퍼시

좀더 서쪽으로 가는 길은 빨라졌지만 후버댐에서의 해골전사들과의 싸움

인간은 그들을 볼 수 없지만 소녀의 도움으로 살아날 수 있었던 퍼시

그리고 청크와 행크의 도움으로 샌프란시스코까지 오게된 퍼시일행들

네레우스를 찾아서 신들에게 멸망르 가져올 수 있는 끔찍한 괴물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 지 확인하는데

그는 배시(오피오타우로스)였다 . 그의 내장을 불 속으로 던지면 커다란 힘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알게된 퍼시일행

또다른 희생자 사냥꾼 조이. 조이의 아버지인 아틀라스때문에 하늘의 별로 사라지게 된다.

아르테미스가 지고 있던 하늘을 루크의 꾐에 빠져서 하늘을 대신 지고 있던 아르테미스

그녀를  대신해 하늘을 진 퍼시의 고통스러움이 꼭 내가 하늘을 진것처럼 느껴졌다.

퍼시의 용기로 아르테미스와 아나베스를 구해내고 드디어 티탄의 저주를 벗어나

신들의 평의회에 참석해 티탄이 어떠한 음모를 가지고 있는지 알리게 된다.

캠프로 다시 돌아온 퍼시는 비앙카와 동생 니코가 누구의 아이인지도 알게 되면서 걱정을 한다.

그 다음에 이어질 내용들이 궁금해진다... 그리고 흥미진진한 7편을 기다리게된다.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신 7편을 기대해본다

과학을 편하게 다가갈수 있어요

반가워요! 다윈 - 다윈 거북의 신 나는 모험과 진화론 이야기 ㅣ 반가워요! 과학 이야기 1
장수하늘소 지음, 강경수 옮김 / 좋은책어린이 / 2007년 12월

진화론 제가 배우던 시절에는 참으로 어렵게 배웠습니다.

그 시절에 아마 반가워요 다윈이 나왔다면

저의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ㅎㅎ

 

종:코끼리거북

고향:갈라파고스 제도의 스무개의 섬 중 하나(추정)

태어난 해:1830년 11월 15일(추정)

특이점: 1835년(당시 다섯 살로 추정)

찰스 다윈이 갈라파고스에서 채집한 거북.

다윈이 생명의 진화를 떠올릴 수 있도록 영감을 준 거북으로 유명함

영화캐스팅:다윈의 생애와 진화론을 다룬 다큐멘터리 다수 출연!

기록:기네스북 최장수 거북

다윈의 거북 해리의 소개입니다...

갈라파고스라는 제도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무인도

동물들의 천국입니다..

그곳에서 다윈에 의해 호주로 온 해리

말로만 듣던 생명의 나무를 찾아보기로 합니다..

그러면서 덤보와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덤보에서 어떻게 이곳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하면서

가는부리를 만나게 된다...

 

사진을 보면서 먹는것에 따라 모든 생물들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모습이 변하는것을 알게 되면서

사진과 그림이 첨부되어서 좀 더 편안하게 이해를 할 수가 있었다.

지구가 생긴때부터 생물은 진화가 되고 또한 환경에 의해 멸종이 되고

종의기원이 발표되자 종교를 넘어서 다윈과 가까웠던 학자들조차

다윈에게 등을 돌렸다.

그당시 진화론을 맹렬하게 비판했다,

그치만 토머스 헉슬리는 '다윈의 불독'이라고 불릴 만큼 다윈의 리론을 열렬하게 찬성했다고 한다

너무 수줍어서 사람들 앞에 잘 나서지 못하고, 논쟁도 못했는데

헉슬리가 대신 진화론을 널리 알렸다고 하네요

 

결국은 생명의 나무는 다윈의 종의기원이였던 것이네요

생명을 나무를 찾은 해리는 그 생명의 나무를 처음로 생각해 낸 다윈에게

찬사, 존경, 그리고 사랑을 보냈어요...

 

다윈의 진화설을 조금은 재미있게, 그리고

어렵게 배웠던 진화론도, 또한 과학을 즐거웁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읽는내내 행복했습니다^^*

점점 흥미로워지는 책

셉티무스 힙 3 - 제나의 여행 ㅣ 셉티무스 힙 3
앤지 세이지 지음, 송경아 옮김, 마크 저그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8년 1월

요번에는 책표지는 짙은 초록색에 자물쇠가 눈에 띤다.

책표지의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든다

물론 내용도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셉티무스의 힙3은 제나의 여행이다.

소년군대에서 돌아온 특별 마법사 마르시아의 도제로 돌아온 셉티무스 힙,

도제로 임명받게 되었던 사이먼, 그렇지만 도제로 임명받지 못한 배신감에

제나일행에게 패배한 암흑 마법사 돔다니엘은

사이먼은 돔다니엘의 도제가 되어 사주를 받고 있다.

여왕인 제나를 없애고 그 성을 차지할려고 하는 돔다니엘은 특별 마법사의

자리를 차지할려고 한다... 그리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

 

사이먼은 제나를 납치해 암흑의 세계로 데려간다.

셉티무스는 사이먼이 제나를 납치해간것을 알고서 형니코와 함께 제나를 찾아나선다.

제나는 사이먼이 잠든사이에 탈출을 하게 되고,

생각할 수 없는 판타지의 세계가 펼쳐진다..

늑대소년의 도움으로 제나를 찾게되는 셉티무스

 

그러면서 이책을 읽으면서 영화로 표현이 된다면 어떨까??

황당한 주문들이 그대로 나올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읽다보니

마지막부분이다...

풀리지 않을 것 같았는데

 

성가심은 점점 빨라져 나중에는 파란 그림자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러는 동안에도 내낸 자물쇠는 귀를 찢을 듯이 울부짖고 있었다.

"오오오 살려 줘...... 오오오 살려 줘....."

갑자기 아래층 부엌에서 마녀들의 소리가 들렸다. 그러나 그 순간, 정문이 홱 열리며 성가심을 벽에 납작하게 못 박았다. 제나와, 셉티무스, 니코,

늑대 소년과 스탠리는 번개같이 집 밖으로 나가 밧줄 길을 달려 내려갔다.

그들은 먀녀들의 물결이 쫓아오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감히 뒤를 돌아보지도 못했다.

 

아마 4편에서는 셉티무스의 활약이 더 많아질 것 같다...

그리고 판타지소설의 황당하고 상상하지 못했던 부분도 같이...^^*

매번나올때마다 어떤 재미있는 주문이 나올까?? 하고 상상하는 재미도...ㅎㅎ

방학을 푸~~욱 뺏은 책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 - 사라진 여신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박용순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7년 12월

진짜 재미있다...

책이 오자마자 그날 바로 다 읽어버렸다...

어쩜 그리 술술 잘 넘어가던지...ㅎㅎ

 

우리 아이는 엄마가 무슨 책을 읽나 한참을 궁금해하더니

무엇을 보냐고 해서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신5-사라진여신본다고 하니까

자기도 보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엄마가 언능 보고서

너도 한번 보라고 했다... 울 아이도 재미있어 한다...ㅎㅎ

 

전개가 무척이나 빠르다...

포세이돈의 아들인 퍼시와 제우스의 딸인 탈리아,

그리고 아르테미스의 사냥꾼의 조이와 비앙카

계속되는 악몽속에 퍼시는

오러클을 찾아간 퍼시 거기에서 꼬리표가 붙은 분홍색 실크 스카프를 보고서

아나베스를 생각하게 된다.

 

본의 아니게 아르테미스와 아나베스를 찾으로 가게 된 길에 동행하게 된 퍼시

미스터D에게 발견된 퍼시 그렇지만

미스터D는 그를 놔준다...

"예언은 최소 두 명이 죽을 거라고 했어. 운이 좋다면 그 중에 네가 끼겠지. 그러니 내 말 명심해라, 포세이돈의 아들아. 죽든 살든 너도 다른 영웅보다 나을 게 없다는 것만 증명될 게다."

 

블랙잭(페가수스)를 타고 밴을 따라가는 퍼시

힘들어하는 블랙잭을 돌려보내고 본의 아니게 같이 합류하게 된 퍼시

마지막의 10장의 다섯 번째 탐색자는 무지 스릴이 있다...

장군의 존재를 알게 되고, 해골전사들이 그를 쫓는다...

"퍼시가 해골 전사들에 대해 한 말이 사실이라면 말싸움할 시간이 없다. 놈들은 가장 지독하고 가장 끔직한...... 당장 떠나야 한다."

급박한 상황이 전개되는 중인데...

6권으로 이어지다니... 에고 아쉬워...흑흑

신화와 함께 하는 판타지...

겨울 방학에 판타지 소설에 재미를 느끼다니

정말 판타지의 영역은 어디까지인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