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 - 사라진 여신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박용순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진짜 재미있다...

책이 오자마자 그날 바로 다 읽어버렸다...

어쩜 그리 술술 잘 넘어가던지...ㅎㅎ

 

우리 아이는 엄마가 무슨 책을 읽나 한참을 궁금해하더니

무엇을 보냐고 해서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신5-사라진여신본다고 하니까

자기도 보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엄마가 언능 보고서

너도 한번 보라고 했다... 울 아이도 재미있어 한다...ㅎㅎ

 

전개가 무척이나 빠르다...

포세이돈의 아들인 퍼시와 제우스의 딸인 탈리아,

그리고 아르테미스의 사냥꾼의 조이와 비앙카

계속되는 악몽속에 퍼시는

오러클을 찾아간 퍼시 거기에서 꼬리표가 붙은 분홍색 실크 스카프를 보고서

아나베스를 생각하게 된다.

 

본의 아니게 아르테미스와 아나베스를 찾으로 가게 된 길에 동행하게 된 퍼시

미스터D에게 발견된 퍼시 그렇지만

미스터D는 그를 놔준다...

"예언은 최소 두 명이 죽을 거라고 했어. 운이 좋다면 그 중에 네가 끼겠지. 그러니 내 말 명심해라, 포세이돈의 아들아. 죽든 살든 너도 다른 영웅보다 나을 게 없다는 것만 증명될 게다."

 

블랙잭(페가수스)를 타고 밴을 따라가는 퍼시

힘들어하는 블랙잭을 돌려보내고 본의 아니게 같이 합류하게 된 퍼시

마지막의 10장의 다섯 번째 탐색자는 무지 스릴이 있다...

장군의 존재를 알게 되고, 해골전사들이 그를 쫓는다...

"퍼시가 해골 전사들에 대해 한 말이 사실이라면 말싸움할 시간이 없다. 놈들은 가장 지독하고 가장 끔직한...... 당장 떠나야 한다."

급박한 상황이 전개되는 중인데...

6권으로 이어지다니... 에고 아쉬워...흑흑

신화와 함께 하는 판타지...

겨울 방학에 판타지 소설에 재미를 느끼다니

정말 판타지의 영역은 어디까지인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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