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에 무엇이 살까? ] 화성에 가져갔던 컵케이크... 누가 먹었을까요?

화성에 무엇이 살까?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196
존 에지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17년 9월

[ 화성에 무엇이 살까? ]

존 에지 지음 / 서남희 옮김

국민서관

지구 밖의 세상은 어떻게 생겼을까?

사람이 살고 있을까?

아님 외계인이 살고 있을까?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죠.

화성에 무엇이 살까?

책에서는 이 궁금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답니다.

유아들이 보기에 안성맞춤으로 말이죠~~~

​그림을 보면 간결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내용에 집중하기 너무 좋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런 책들 좋아라 하죠~~

내용을 소개하면요.

화성에 생명체가 있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이를 증명하기 위해 화성에 왔습니다.

그런데..... 화성을 돌아다녀보니...

정말 이곳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을까? 싶어져요.

화성은 깜깜하고, 춥고..... 우중충하고....

생명체를 만나면 주려고 가져온 컵케이크~~

그러나

​생명체가 살 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하며...

컵케이크 박스를 바닥에 두고.. 지구에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우주선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길을 잃었어요.

그러던 중 노란 꽃을 발견해요.

화성에 생명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지구로 돌아가 보여주려고 한답니다.

우주선을 찾던 중 주인공이 버린 컵케이크 상자를 발견했어요.

우주선도 찾았어요.

모험을 끝내며,

화성에서 발견한 꽃을 들고 돌아갑니다.

생명체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말이죠~

그런데... 반전의 순간이 찾아와요.

우주선에서 컵케이크 박스를 열어보니...
어머나..... 컵케이크가 사라졌어요.

두둥...

간단한 내용이지만,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듬뿍 안겨준답니다.

재미도요~

주인공만 모르는... 이야기가 숨어 있으니깐요~

책을 읽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주인공을 따라다니는 생명체를 볼 수 있답니다.

요론 비밀스런 이야기~~~

아이들 너무 좋아해요.

그런데...

진짜 화성에는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요?

아이들과 상상의 꽃을 펼 수 있는 이야기 시간을 갖을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책읽기 시간이 되었답니다.

책 재밌네요~~

by. 홍홀릭홀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