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좋은 동굴에서 살고 싶어! ] 내것이 최고~~

더 좋은 동굴에서 살고싶어! ㅣ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프란 프레스톤 개논 글.그림, 김수수 옮김 / 사파리 / 2017년 2월

​[ 더 좋은 동굴에서 살고 싶어! ]

글·그림 프란 프레스톤 개논

옮김 김수수

사파리

내것이 최고!!!

라는 것을 알게해주는 동화책 만나봤어요.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ㅋㅋ

나의 것은 너무 익숙하고, 편안하다보니.. 더 좋은것을 찾아 눈길을 돌릴때가 많죠.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모두 마찬가지로 말이에요.

이책을 보니.. 저도 사실.. 조금은 뜨끔합니다.

완벽한 인간이 아닌지라.....

내 것보다는 남의 것이 더 좋지 않은가? 하는 비교의식과, 만족하지 못하는 삶.... 반성이 됩니다........ㅠㅠ;;

어린아이를 위한 동화라지만.. 가끔은 제가 더 감동도 받고, 배움도 받고 한답니다.

이책도 마찬가지네요. ^^

다 읽고나니.. 파랑새도 생각나고.. 참..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동화책이에요.

궁금하죠?

어떤 내용이길래.. 이러나.. ㅋㅋㅋ

원시인 데이브 이야기입니다.

데이브는 동굴에서 살아요.

데이브의 동굴은 완벽했어요. 안도 밖도~

즐거운 나의 집으로 최고죠~~ ^^

하지만 데이브는 행복하지 않았어요.

더 좋은 집에서 살고 싶었거든요.

데이브는 새로운 동굴집을 찾아 떠납니다.

첫번째 동굴은 너무 작았고,

두번째 동굴은 너무 넓었고,

세번째 동굴은 너무 시끄러웠고,

네번째 동굴은 적당했지만..  무서운 동물이 살고 있었고....  등등등..

마음에 드는 동굴을 찾지 못했어요.

오~ 드디어 알맞은 동굴을 찾았네요.

더 푸르고 너른 풀밭이랑

더 크고 편안한 바위도 있어요~ ^^

들어가보니... 더 완벽해요~

​이 동굴은 어디일까요?

ㅋㅋ

감이 오죠?

바로.. 데이브의 집이에요.

다시 찾아왔답니다. ^^

정말 파랑새이야기가 생각나지 않나요?

+

[ 더 좋은 동굴에서 살고 싶어! ]

유아들과 읽으면 너무 좋은책~

나의 것이 소중하고, 제일 좋은것이라는것~~  을 알려주는 동화책~~

원시인 데이브를 만나~  즐거운 책읽기 하며 이런 소중한 생각까지 배울 수 있어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저희 아이들도 사랑스런 데이브에 빠져버렸어요. ^^

그리고, 비교하지 말고, 나의 것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것~~~ 배웠답니다.

by. 홍홀릭홀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