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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싸우기도 하는 거야 - 처음 만나는 올바른 인성 교육 - 의견 차이 ㅣ 풀빛 그림 아이 61
다그마 가이슬러 글.그림, 한경희 옮김 / 풀빛 / 2017년 2월
평점 :
[ 가끔은 싸우기도 하는 거야 ]

다그마 가이슬러 글·그림
한경희 옮김
풀빛
처음 만나는 올바른 인성교육 - 의견 차이
누구나 싸울 수 있다는것..
아이들이 받아 들이기 힘든 이야기라고 생각되요.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하기 때문이요..... "친구들과 싸우면 안된다. 친하게 지내라" 고요.
누구나 싸울 수 있는 건데.. 말이죠..
만약.. 부모가 아이들 앞에서 싸움을 한다면??? 아이들.... 정말 받아 들이기 힘들꺼예요.
무섭기도 하고요...
어른들은 알고 있는 이야기..
누구나 가끔은 싸우기도 한다는것!!!!
부모의 싸움에 관한 것....
아이들에게 말로 설명하기 보다. 책을 통해 한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
[ 가끔은 싸우기도 하는 거야 ] 책을 보았답니다.
누구나 싸움을 해...
그림을 보면.. 싸움의 모습들이 가득하답니다.
서로 으르렁 대며.. 폭발하고 있어요.

부모님이 항상 사이 좋아보이지만... 그렇지 않을때도 있다는 것을 아이들은 느낄 수 있어요.
엄마 눈썹 끝에서 느껴지기도 하고..., 아빠의 침묵 속에서 느껴지기도 하고....
다 알 수 있답니다.

의견 충돌은.. 사소한 것에서 일어 날 수 있어요.
오해를 해서 그런것도 있고요..

크게 싸움이 날때는... 아이가 두려움에 빠지기도 하죠.
싸우는 소리, 쿵 소리, 엄마의 우는 소리... 등등..
얼마나.. 무서울까요?

엄마, 아빠의 싸움은 미안해~ 라는 말에 녹아 서로 오해를 풀고.
다시금.. 기분 좋은 상황으로 바뀐답니다.

친구와의 다툼도... 마찬가지에요.
먼저, 다가가 미안해~ 라고 말하고. 진실된.. 이야기를 하면.. 풀수 있답니다.

+
[ 가끔은 싸우기도 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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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오해 때문에 싸움이 벌어지기도 해. 오해는 풀면 돼.
서로 생각이 달라서 싸울때도 있어. 그때는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돼.
상대방과 전혀 상관없는 일로 싸움을 벌이기도 하지. 그럴때는 용서를 빌면 된단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마찬가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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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끼리도, 친구끼리도 .... 그 누구끼리도.....
의견차이가 있다면.. 가끔 싸울 수 있다는 것.. 아이들과 함께 책 읽으며 알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뿐만 아니라. 싸움을 풀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육시켜줄 수 있었고요.
아이들 인성교육에 너무 좋네요.
싸우는 것이 꼭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by. 홍홀릭홀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