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가을 국민서관 그림동화 184
케나드 박 글.그림,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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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 가을 ]

 

 

요즘. 밖을 나가면~~ 나무들이 노란색~ 빨간색~~으로 물들어서 너무 이뻐요~

가을 ~ 가을~~~ 하죠.

[안녕, 가을] 책도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는 이야기에요.

딱.. 요즘.

책을 보면, 계절이 변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어 좋네요.

 

 

 

 

 

한 아이가 빨간 머플러를 하고 집을 나서면서 이야기는 시작되요.

안녕, 늦여름 아침아~~~ 하며 길을 걸어가요.

 

 

 

 

길 따라 가며 나무도 만나고, 여우, 새들도 만나죠~

동물들도 추워지는 날씨 때문에 분주히 움직이네요.

 

 

 

 

선들바람이 불고, 부슬비도 뿌리고, 점점 가을이 다가옴을 느껴요.

 

 

 

 

이제 여름을 보내줘야겠죠?

잘가, 여름아.

 

 

 

상쾌한 아침~~  멋진 가을을 만났네요~

안녕. 가을!


 

 

 

 

 

 

 

 

아이들에게 책을 보여주며~~ 요즘 나무 색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봤어요.

색의 변화는 더운 여름에서 가을로 변하는 모습  중 하나라고 알려주었지요~

그랬더니...

그럼. 눈이 오냐고 하네요.

ㅋㅋ

 

아직.. 가을과 겨울을 구분이 안되나봐용..ㅋㅋ

아님...눈이 빨리 오길.. 기다리는 건가???

아이들 속마음을 잘 모르겠네요.

 

책에 나오는 아름다운 그림에 아이들이 쏙 빠져서 보았어요.

등장하는 동물들과 나무~

너무 멋지다며 감탄하며~~~~  즐거운 책읽기 했어요.

 

 

 

 

 

오후엔 둘째랑~   예쁜색으로 변한 나뭇잎으로  멋진 왕관 만들어 봤어요~~ ^^

 

색이 이쁘게 변해서.. 멋진 작품 되었네요~

 

 

 

 

[안녕, 가을]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요즘. 아이들과 읽기 딱~ 좋네요.

아이들과 책 읽고, 계절에 대해 많은 이야기 할 수 있어 더욱 좋구요.

 

책읽고 밖으로 나가 자연관찰 하며~ 나뭇잎으로 다양한 놀이까지 연계하며 놀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계절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안녕, 가을]

어린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by. 홍홀릭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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