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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명탐정 ㅣ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27
정해연 지음, 국민지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2월
평점 :
학교 모둠숙제를 하게 되는 주인공 연서
같은 모둠의 친구들이 모두 꼴지들, 마음에 들지 않았던 친구들로 구성이 되자
좌절을 하며 불만 가득한 마음으로 모둠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모둠 숙제를 연서네 집에서 하면서 서로 의견을 나누는데 연서는 시작부터 삐닥.,.무조건 친구들이 마음에 들지 않기에
친구들의 주장을 쉽게 무시하는 행동을 하는데요..
그렇게 모둠 준비중에 찾아온 옆집 할머니..
옆집 할머니가 층간 소음 불만에 대해서 연서네 집에 찾아와 불만 사항을 전달하며 집에 아픈 할아버지가 있다고 말하면서
부모님이 잘못 키워서 그렇게 시끄럽냐고 하면서 핀잔을 주는데,,,
울먹이는 연서를 위해서 할머니에게 이찬이는 할머니의 잘못된 언행에 제대로 답변하고
더 주의하면서 조용하겠다고 자기 주장을 확신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연서는 이찬이의 올바른 행동 처신에 감동을 받는답니다.
그렇게 처음에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친구들의 외모, 목소리 행동이 였지만
차츰 장점으로 받아 들이기
할머니의 태도를 보고 본인의 잘못, 다른사람의 의견을 무시하는 행동을 알게 되는 연서랍니다.
모둠 친구들은 할아버지의 정체를 알기위해서,,
결성되는 반올림 탐정단,
그들의 활약은 책속에서 읽어보면 너무나 즐겁고 흥미롭답니다.
아이들의 외모 행동으로 판단하고 친구를 사기지 않고
친구들 통해 배울점, 올바른 행동에 대해서 알아 갈 수 있는 탐정 소설이였답니다.